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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11

다이어트


BY 석등 2009-02-25

  (고도원의 아침편지)

- 바람 부는 날 -

바람은 내게 말을 건넸다.
흔들리면서라도 살아내라고.

뿌리를 땅에 단단히 박은 채,
몸은 그저 맡기라고.

바람 불지 않는 삶은 없다고.
있다 해도 그건 산 사람의 삶이 아니라고.


- 서명숙의《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 걷기 여행》중에서 -


바람 불지 않는 삶은 없습니다.
바람이 불면 풀잎도 나무도 흔들립니다.

그러나
하늘을 나는 연은 더 높이 치솟아 오르고
돛이 달린 배는 망망대해를 더 잘 달립니다.

어찌 삶에 바람이 불지 않겠습니까?
살아있다는 증거 아닙니까?

더 높이 오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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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 마디)

현대 사회는
노이로제(신경성 질병)를 조장한다.

혼자 산꼭대기에 서 있다 해서
세속을 벗어나는 길은 없다.

                                                                           - 임제록 -

 


남자들끼리
다이어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허길영)
아내가 다이어트를 위해 매일 승마를 해.
그런데 살이 너무 많이 빠져서 고민이야.

(정승무)
이야~~~ 승마가 정말 효과가 있나 보구나.

그러자,
옆에 있던 김종승 씨가 하는 말...



































\"아니~ 아내가 빠진 게 아니라, 말이 10㎏이나 빠졌다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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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만큼 똑똑해지는 생활의 상식)

- 맥주 급속 냉동, 선풍기가 특효 -

물론,
냉장고에 넣으면 맥주가 시원해지지만
급할 때는 선풍기가 더 유용하다.

타월을 적셔서 맥주병을 싼 다음,
선풍기 앞에 두면 기화열을 빼앗겨서
맥주가 빨리 차가워진다.

타월의 물기가 말랐을 때
다시 적셔주면
효과가 더욱 좋아진다.

 


  (좋은 생각 / 인연은 아름다와야 한다)

그대 숨쉬는 하늘 아래
그대 머무는 세상에서
추억 한 줌으로 살 수 있음도
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

욕심 부려
무엇합니까?

미우면 미운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세상사 순응하며 살 일이지요.

성급한 걸음으로
앞서 갈 일 있겠습니까?

사랑이 부족했다면
더 깊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지요.

해답 없는 사랑,
규칙 없는 사랑일지라도
만남은 소중해야 합니다.

인연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인간은
홀로 존재 할 수 없기에
젖은 어깨 털어주고
때묻은 마음 헹구어내
잘 익은 봄길로 함께 걸어가야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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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잘하는 비결 50가지 / 마지막 회)

49.
말하는 방법을 전문가에게 배워라.
스스로는 잘 하는지 못하는지 판단하지 못한다.

50.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그래야 넉넉한 사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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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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