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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 골목길의 날은 케이블카를 타다


BY 이 예향 2008-12-03

12월 첫 골목길의 날은 케이블카를 타다

 

                                                                                     이 예향

 

 

한 해 마지막이 되는 2008년 12월 첫 날이 왔지

2008년 12월 첫 날에 백제의 옛 수도인 부여군 장애인 협회에서는 우리 부여군 장애인협회 회원들과 봉사자등 약 200여명은 5대의 관광버스를 나눠 타고 전라북도 무주로 일일 여행을 떠났지

전라북도 무주에 도착을 하니 점심때가 되어 식당으로 가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 덕유산으로 가니 부여에는 한참 전에 첫 눈이 약간 내린 뒤로는 눈이 통 안 내렸는데 전라북도 무주에는 흰 눈이 많이 내렸는지 덕유산에 도착해 보니 흰 눈으로 나의 신발이 덮이곤 했지

전라북도 무주로 여행을 처음으로 온 나와 여행 친구들은 덕유산 향적봉을 쉽게 올라가려면 덕유산 향적봉을 쉽게 올라갈 수 있다 하는 케이블카(곤도라)를 타고 올라가야 쉽게 올라갈 수가 있다 해 케이블카를 타고 덕유산 향정봉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데 점점 높이 올라가는 케이블카 안에서 나는 하늘을 향해 말하길 이 케이블카를 타고 덕유산 향정봉을 향해 높이 올라가는 나를 비롯한 우리 모두에게 복에 복을 더해 주사 강건히 그 모든 아픔의 역경을 잘 이겨내고 일어나 이 덕유산 향정봉 보다 더 높은 희망이 샘솟으며 늘 언제 어디서나 영원한 승리함의 천국의 빛을 향해 강건하게 올라가는 나를 비롯한 우리 모두가 되게 해 달라고 두 손을 번쩍 들고 하늘을 향해 기도를 했지

목적지인 덕유산 향정봉에 도착을 해 케이블카에서 내려와서는 덕유산 향정봉의 둘레를 돌아보면서 아름답고 향기로운 냄새를 맡아 가며 “참 아름다와라”는 하나님 찬양과 아름다운 노래 정든 그 노래가로 시작하는 “정든 그 노래” 등등 사랑이 넘쳐나며 힘이 되는 즐거운 노래가 내 입슬에서는 나도 모르게 불러가며 향 냄새가 풍겨나는 덕유산 향정봉의 둘레를 돌아보았지

덕유산 향정봉 구경을 다 마치고 내려오는 케이블카를 타고 아래로 내려와서는 무사히 이 땅에 다시 내려오게 됨을 감사하며 내 마음에 기쁘게 아주 좋고 좋은 풍경의 멋진 사랑과 행복의 선물을 나의 가슴에 듬뿍 많이 안겨주심에 고맙다고 위를 쳐다보며 하늘의 신께 기도했지

몇 년 전에 제주도로 여행갈 때 비행기를 타고 높이높이 하늘로 올라갔을 때도 참 좋았는데 2008년 12월 첫 골목길의 날에 몇 년 만에 비록 비행기는 아니더라도 설령 20분도 채 안 되는 하늘로 높이 올라가는 케이블카(곤도라)라도 타고 높이 올라가 비록 몇 분 몇 초라도 천하를 내려 다 보니 하나님이 만드신 우리 사람들의 목숨도 이 땅의 모든 만물들도 모두가 다 참 보배롭구나 라고 마음으로 눈으로 그림을 그렸지

여행을 잘 마치고 집으로 와서 저녁 먹기 등 모든 일을 다 마무리를 하고 침대에 누워서는 한해의 마지막 달인 12월 첫 골목길의 날에는 즐거운 여행으로 낙을 누리는 날로 하루를 무사고(無事故)로 마무리가 됨에 하나님께 감사하며 어제의 모든 고뇌가 오늘 일일 여행을 다녀온 덕유산의 흰 눈 속으로 다 씻겨나갔을 거로 믿고 이제부터는 그날그날 매일 매일이 꽃 보다 더 아름답고 참 영리한 지혜명철로 생활에 나감에 있어 하나님이 내려주시는 복에 복으로 부족함이 없이 행복과 사랑이 무궁무진(無窮無盡)함으로 삶의 모든 면에 기적이 이어지길 기대(企待)하는 맘으로 12월 첫 골목길의 날은 안녕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