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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410

검은깨를 꾸준히 먹으면


BY 공원 2008-07-04

  (고도원의 아침편지)

- 아, 초원의 별! -

빛의 세계,
초원의 밤하늘에는
어둠보다 빛이 더 많다.

여느 별보다 별이 더 밝고 더 커 보인다.
어디에라도 잠시 기대 밤하늘을 보고 있어보라.

자신이 별들속으로 빨려 들어가 순식간에 사라져버리는
신비로운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어둠이 깊을수록 별은 밝게 빛난다.
우리 안에 있는 별도 그렇다.

별을 아름답게 볼 수 있으려면 다른 불은 꺼야 한다.
가까이 있다고 더 밝은 것도 아니다.

간절함이 깊을수록 밝게 빛난다.
오직 간절함만으로.....


- 신영길의《초원의 바람을 가르다》중에서 -


서울의 밤하늘에도 늘 별이 가득할 터입니다.
다만 사방이 너무 밝아 눈에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그나마 간절함마저 없으니
별보기가 더욱 어려울 수 밖에요.

그러나 초원은 다릅니다.
밤마다 하늘에서 별이 쏟아집니다.

깜깜한 밤 아무도 벗하는 이 없는 초원에 서 있어도
전혀 외롭지 않은 것은,
주변이 어두울수록 더 총총히 빛나는 별 때문입니다.

아,
초원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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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아무리 큰 공간일지라도
설사 그것이 하늘과 땅 사이라 할지라도
사랑은 모든 것을 메울 수 있다.

                                                                             - 괴   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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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복 계장님이
아내에게 장갑을 사 주려고 상점에 갔다.

그런데 장갑의 크기를 알 수 없었다.
그러자 상점 여직원이 친절하게 물었다.

\"사이즈를 모르시겠다고요?
그럼 저의 손을 한 번 만져보세요.\"

김 계장님은
여직원의 손을 만지작거리고는 장갑 하나를 골랐다.

물건을 사 가지고 돌아가던 김 계장님은
잠시 주춤거리더니
다시 상점으로 들어와서 수줍게 말했다.






























\"저기~ 기왕 사는 김에 브래지어도 하나 살까 하는데요.\"

 


   (아네모네)

 

  (주부 9단 되는 법)

- 피부가 건조해 가려울 때는 -

검은깨를 꾸준하게 먹으면
건조했던 피부가 부드럽고 촉촉해진다.

단,
한 달 이상 꾸준하게 먹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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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사랑)

사랑한다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사랑하는 마음을 주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다.

사랑한다는 말은
그 순간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만으로 할 수도 있지만,
사랑이라는 마음을 주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과 아픔과 어둠까지도 껴안을 수 있는
넉넉함을 간직했을 때만 가능한 것이다.

사랑은 그 자체이다.
계산하지 않는 사랑이 향기롭다.

- \'이영상\' 님께서 보내주신 좋은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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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잘 하는 방법)

15.
재판관이 아니라면 시시비비를 가리려 말라.
옳고 그름은 시간이 판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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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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