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도로 유채꽃길을 바라보며...차안에서 동영상을 찍었네요..
울신랑 볼일있어 나간길에 같이 따라갔다가...
어느새 활짝 핀 유채꽃이 넘 이뻐 ...
엄마 보여 주려고요...
엄마 유채꽃 보라고 동영상찍어왔는데..어때???
아무말씀 없이 바라만 보시네여...
따스한 봄날 집안에서 더 갑갑하실텐데!!!
어제는 엄마랑 드라이브하며 벗꽃도 보고 ..동학사둘러 올생각이었는데..
가다가 시간보니 1시간20분안에 다 하기엔 넘 빠듯하더라고요...
차를 돌려 간곳은 식당..밥먹고 차한잔하고...
집에오니..울딸래미 유치원에서 올시간 딱맟추어 도착이네여...
오며가며 길가에 핀 꽃들을 바라보는걸로 아쉬움을 달래고..
아이들 챙기느라 근처에서 있어야지 멀리를 못가네여...
오늘은 날씨가 넘 따스한게 반팔티셔츠 하나입고 다녔어요..
입고나갔던 잠바는 허리에 질끈\" 아 ,덥다\"...소리가 절로 나오는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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