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신랑 ..오늘 병원에 입원했어요....내일 수술이거든요...
처음 다니던 이비인후과에선 비염에 축농증이라고..
오진을 하는 바람에..치료시기를 놓쳐 수술을 하게 되었네요...
제가 다른 이비인후과에서 진찰 받아보곤 ...괜찮아서 울신랑 데리고
갔었거든요...처음 갔을때 경과를 보자하고 두번째 갔을때는 소견서를 ...
써주시며 수술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나마 병원을 옮겨 가는 바람에 ...코속에 물혹이 생긴것도 알고..
전신마취를 한다고 하네여..넘 심해져서 가만히 있어도 콧물이 계속..
흐르는 상태인데...참 많이 힘들었을 꺼예요..
치료를 계속 했는데도....^^\"
아직은 어린 두딸래미들이라서 ...민폐인지라 울신랑 저녁먹은거 ..
내다놓고 ..집으로 왔어요....
내일은 수술이라 동생한테 ..내일 집으로 와서 울아가들좀 봐달라고..
부탁했네요...
아빠가 아픈걸아는지 ..평소보다 얌전한 울아가들... 혼자서 ..
심심해하고 있을 울신랑...아픈신랑 곁에 있어주지 못하는 저....!!!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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