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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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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면 이리도 좋은 세상


BY 곳간 2007-12-29

  (고도원의 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 드립니다.

오늘은
안은영 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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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루기, 이제 그만! -

지금 안하고 내일로 미루고
다른 사람에게 미룰 때 말이 많다.

말이 많다는 것은
믿음이 없고 걱정이 많다는 것이다.

걱정이 많다는 것은
생각에 휘둘리고 있다는 것이다.

생각을 끊고 두려움을 넘는 길은
내가 지금 하는 것이다.

지금 하는 사람에게는
각종 구원이라는 선물이 보장된다.

미루는 사람에게
삶은 후회와 원망이라는 정확한 대가를 치른다.


- 장길섭의 《눈뜨면 이리도 좋은 세상》 중에서 -


지난 날, 내가 하지 않고
미루어 온 결과가 오늘의 내 모습이지요.

행동해야 할 때 하지 못해서 때를 놓쳐버리면,
두고두고 변명하고 핑계 대느라 말이 점점 많아지나 봅니다.

늘 생각으로만 \'해야지..\'하다가
어느새 마흔이 넘어버렸네요.

몰라서도 아니고,
생각이 모자라서도 아닙니다.

단지 머리 속으로만 꿈꾸고 있었네요.
더 이상은 안 되겠습니다.

지금 안하고 미루면,
3년 후, 10년 후 나는 또다시 후회하고 있겠지요.

이젠 정말로 미루며 살고 싶지 않아서,
우선 고도원의 아침편지 토요 독자마당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글쓰기부터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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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일을 질질 끄는 것은 곧 시간을 도둑맞은 것과 같다.
일을 하고 기다리자.

문제의 해결에 임하여
시간은 위대한 힘을 갖고 있다.

일하는 시간과
노는 시간을 뚜렷이 구분하라.

시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매 순간을 즐겁게 보내고 유용하게 활용하라.

그러면 젊은 날은 유쾌함으로 가득 찰 것이고
늙어서도 후회할 일이 적어질 것이며
비록 가난할 때라도 인생을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

                                                                     - 루이사 메이 올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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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부 9단 되는 법)

- 옷에 우유·달걀 묻었을 때 -

우유나 달걀이 옷에 묻었을 땐
찬물로 빨아야 얼룩이 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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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을 누리고 살아 봅시다 / 다섯 번째)

다섯 번째는,
푼수스럽게 자부심을 갖는다.

나는 언제나 건강해!
그리고 참 부지런 하거든!
내가 만든 음식은 왜 이렇게 맛있는지 몰라!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거든!

이렇게 푼수를 떨면 언제나 떳떳하다.
계속 푼수를 떤다.

탁구장에서 내가 제일 못 치면서도
이만하면 난 탁구도 잘 치는 거야!

컴퓨터도 잘할 수 있다.
일도 잘 한다.

외출할 때는
이 삼십년 전 의상을 걸쳐 입고 나서도 당당하게 걷는다.

난 예나 지금이나 스타일이 너무 좋아!
이렇게 푼수를 떨어가며 거울을 들여다본다.

아이고 아니네!
넘 늙었네!

얼굴의 주름살을 손가락으로 위아래도 움직여보며
이정도만 되어도 참 좋을 텐데.....

그러면서...
아니야!
누가 지금 내 나이를 제대로 보는 사람은 없을 거야!
내가 보기에도 난 젊어!
이렇게 계속 푼수를 떨며 자부심을 갖는다.
그러면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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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있는 동안 꼭 해야 할 22가지)

1. 사랑에 송두리째 걸어보기

사랑은
당신의 삶을 슬프게도 즐겁게도 만들 수 있다.

설령 그것이 슬픔을 가져올지라도
인생에 단 한 번쯤, 사랑에 당신의 전부를 걸어보자.

그것이야말로
우리의 인생을 완전하게 만드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사랑이 존재하지 않는 삶은 얼마나 쓸쓸한가?
\'사랑은 삶의 최대 청량제, 강장제(파블로 피카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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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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