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 드립니다.

오늘은
변준헌 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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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들리지 않는 활 -

부모는 활이며 자녀는 화살이다.
화살의 정확도와 성공을 결정하는 것은 활이 한다.

화살을 제대로 쥐어 잡고,
안정된 자세에서 정확한 방향을 향하여
힘껏 잡아당겼다 놓을 때 화살은 과녁에 적중한다.

사수인 조물주는
부모의 손에 자녀를 맡겨놓았다.

조물주가 원하는 것은
부모가 \'흔들리지 않는 활\'이 되는 것이다.

부모의 철학만큼
자녀는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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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결정의 90퍼센트는
감성에 근거한다.

감성을 동기로 작용한 다음,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해 논리를 적용한다.

그러므로 설득을 시도하려면
감성을 지배해야만 한다.

                                                                     - 데이비드 리버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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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속의 재활용 아이디어)

- 립스틱통 재활용 -

다 쓰고 난 립스틱통에
도장을 넣어서 보관하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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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행운은 불만 속에)

이 시는
미국 뉴욕의 \'신체 장애자 회관\'에 적힌
작자 미상의 시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몸이 불편한 누군가가
이 시를 지은 것 같습니다만,
이 시는 이렇게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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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에게 건강을 부탁했다.
더 큰일을 할 수 있도록...

하지만 신은 나에게 허약함을 주었다.
더 의미 있는 일을 하도록...

나는 부자가 되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행복할 수 있도록...

하지만 난 가난을 선물 받았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도록...

나는 재능을 달라고 부탁했다.
사람들의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지만 난 열등감을 선물 받았다.
신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나는 신에게 모든 것을 부탁했다.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지만 신은 내게 삶을 선물했다.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도록...

나는 내가 부탁한 것은 하나도 받지 못했지만
내게 필요한 모든 것을 선물 받았다.

모든 사람들 중에서
나는 가장 축복 받은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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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자 미상의 시는
많은 것을 가졌으면서도
너무 가진 것이 없다고 불평하는 우리를 돌아보게 합니다.

만일 내가 가지지 못한 어떤 것이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축복인지도 모릅니다.

그것을 통해 인생을 보는 시선이 깊어지기 때문입니다.
신은 결코 모두 주지는 않는다고 하지요.

누구나 부러워하는 부자에게는
누구보다 깊은 마음의 고통이 있는지도 모릅니다.

누구나 동경하는 성공인에게는
누구보다 아픈 시련이 있는지도 모릅니다.

나의 행운은
그렇게 나의 불만 속에 꼭꼭 숨어 있는지도 모릅니다.

- \'이영상\' 님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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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에서 행복으로 가는 생활수칙 25가지 / 세 번째)

11. 좋은 책을 읽고 또 읽어라.
               마음이 풍요해지고 치매가 예방된다.

12.대우 받으려 하지 마라.
               어제 다르고 오늘이 다르다.

13.경로석에 앉지 마라.
               서서 움직이면 그곳이 헬스클럽이다.

14. 주는데 인색하지 마라.
               되로 주면 말로 돌아온다.

15. 걱정은 단명의 주범이다.
               걱정할 가치가 있는 일만 걱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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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인 25일이
\"혁신은 음악을 타고~\" 1주년 기념일입니다.
지난 1년 동안의 음악방송팀 활동을 되돌아보면,
정말 정신없이 앞만 보고 뛰어 왔습니다.

열심히 하려는 자세로만 하다 보니
다소 불편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좀 더 질 높은 방송을 하는데 중점을 두고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계속적으로 성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
추석 연휴가 내일부터 장장 5일 동안 이어집니다.

명절을 보내려면
장거리 이동을 하셔야 하는 분들도 있을테고
또한, 고향에서 가족들을 맞이해야 할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어찌됐든,
그리웠던 가족들과 단란한 시간들 되시고,
건강하게 연휴 지내시고
환한 얼굴로 다시 뵙기를 기대합니다.

연휴 기간 중에
아침편지는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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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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