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와버린 이별
이렇게 마음이 아련한걸
왜 미처 깨닫지 못했을까
미련한 마음 아픈 마음
누구를 원망하랴 다 내 미진한 탓인걸
현실은 이상보다 냉혹하고
드라마 보다 치열한 것
금방 지나갈 열병이지만 금방 지나갈 열병이지만
내 너를 위해 진정 너 였기에 많이 길게 아파주마 ....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속에 흩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부르다 내가 죽을 이름이여
사랑했던 그사람이여 사랑했던 그사람이여
이렇게 헤어진 것도
다 변명같지만 다 네닷이다
그러나 내가 아픈것은 어쩌랴
내가 더 허전하다.
넋두리 넋두리
다시는 다시는 이별하지 말아야지 다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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