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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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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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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남자 친구


BY 래몬타임 2007-09-06

보통 엄마들처럼   우리가족 중심으로

행복을 꿈꾸며  27년 결혼생활을 맞이 하는 요즘

 

큰아들은 장성하여 군복무 잘맞이고

큰대학 병원에서 근무을 하면서 배우자 만남으로

결혼식 날짜을 잡고 예약을 하는날 .

 

고향 초딩 친구가 연락이 왔다

친구야 지금어디 있는거야

나 지금 너내 미용실에 왔거든 . 어 그래

 하던일 맞이고  갈께

 

그후 미용실에 앉자 있는 여친앞에 남친구 맞주보고

있는 자태가 보여 확인해 보니  내 남자친구였다

30십대 초반시절  미친듯이 정신적으로 푹빠처  서로 우정과 사랑

그리고 헤어짐으로  아품을  품고 떠났던 친구가  소식도 없이

십몇년이 지난 요즘 다시나타 났다

 

가난한 농군에 딸로 태여나 먹고 살기바쁘다는 생각에

학업을 선택할 틈없이 엄마는 학교 진학대신 낯선 객지로 어린 여식을 보내곤했다

그리고 내 나이 18세 되던해   시골 동네 에서 온양으로 볼일을 보고

버스을 타는데 고등 학생 등교 시간맞춰 콩나물 버스 속이되어버린 공간에서

날 발견한 남학생이  의자에 앉이고 내 여자 친구다  애들라 봐  예쁘지 .

우~`````와 좋겠다 넘예쁘다 부럽다 ㅋㅋㅋㅋ

우왕 좌왕 떠들며  목적지 까지 도착 하여

 

그남자 친구와 단둘이 울퉁 불퉁 한 비포장 마차길 따라

길옆에는 코스모스가 한들 한들  논과밭사히는 오곡 백과 울긋 불긋

풍요로운 가을 풍경길 따라 발길을 옮기며  이야기을 했다

 

학교 등교 하려면 40분을 걸음으로 나와 온양가는 버스을

기다리고 그속은 항상 꽉차 전쟁을 치으며 통학을 하는

풍경을 .생각하며 친구야 넌 이복잡한 거리로 무엇을 꿈꾸며 공부 하러 다녀

무슨 생각으로 공부 하는데. 어 너같이 착한 친구을 지켜주기 위하여

 열심히 공부 한다  그래야  훌륭한 사람이 되어 이나라을 지키는 군대도 갈거고.

 

그럼 너는 왜 사는데 .

어 난 이썩는 세상 어떻게 돌라 가나 알라 보려고

열심히 살고 있다

똑같은 또래 친구였으나  남자 친구는 학업으로 충실했고 난

여자란 이유로 가난이란 이유로 학업을 포기 당한 시절

 

그후로 계절은 변해 겨울이 찾아 왔다

고향시골집을 야산아래  하나 둘 떠러진 집구성으로

9홉가구가  모여 살고 있는데  말썽쟁이 문제아 또래 친구는 학교에서

육성회비 돈도 손대고  동네에서 홈처 문제아로 찍힌 후 천안 구치소 다녀 왔던

친구또한 같은반 내친구 였다

그친구는 늘 친구란 이유로  내주변을 맴돌고 날 무척 좋아 한다

행여 혼자  시골집에 있으면  성폭행하려고  달려 들어 당혹스럽게 만들곳 하다가

늘 몸싸움을 하고 가족이 함께 있으면 장난 수준으로 치근덕 하여

괴롭움을 당한다고 말을 하면 친구라  장난으로 한다고 가족은 웃고 만다

 

매일 시다려 생활하다 보니 신경이 날카롭고 예민했다

인천 공수부대 생활하던 큰오빠가 병원에서 치료 받는다는 소식듣고

부모님은 면회로 떠나 없고 시골집에 작은 오빠 그리고 말썽쟁이 남자 친구동네 오빠들 속에

여자로 혼자서 늦은 밤을 맞고 있는데 작은 오빠와 말다틈 하고 오빠는 여자아이가

드세다며 때러서 난 코피가 흘렀다   소팔어서 만들어 놓은 돈 속에서 차비 챙겨

 

코피로 물들어 놓은 옷 모양새로  밖으로 팅겨 나와 읍내로 발길을

옴기는 동안 하늘에서는  비와눈이석겨 진눈 깨비가 눈앞을 가로 막고

시골 논밭사이 들녁에는  불빛하나 없는 어둠 

감옥같고  지옥같은 시골집을 떠나 밖으로 나와 살기로 결정하고

목숨걸고 집떠나는길 . 그뒤에서 날잡는 머슴아 ..

난 말이다 너가 늘 괴롭 혀서 더싫어  ,

치고 패고 몸싸움으로  엄치락 뒤치락 어둠속을 빠처 읍내에 도착

조금한 여인숙이 하나 있는것을 발견하고 그속에서 하루을 쉬고

당장 먹고 살공간이 없어 침실제공 하는공간을 찾아 보니  생맥주와 치킨으로

유행하는 시기라서 그곳에서  침실제공 받기로 결정

직업이 술장사  술을 마실줄 모르던 난  무서웠다

 

그곳에서  책임지고 잠시 머물고 있는 아저씨 따라 함께 살기로

했다  아저씨라 부르며 따르는 난 행운이 였을까

그아저씨가 평생 1등 경호원되어  부부란 이름으로

일년을 맞이하여 아들도 낳고있다는 소식듣고   부모님찾아 오셔 함께 

 

고향 시골집으로 잠시 내려왔다 .그때도 머슴아 친구가 반겨주며

동네 밭위에 벼집으로 쌓노은 곳에서 아기 엄마

보금자리  펴놓고  백일도 안된 아들 모유먹는 모습과응아 하는 모습에

보고 싶다고  불러  좋아 했던 엄마 남자친구는 그날밤 수능 공부 밤세워다했다

그리고 우리도 이젠 어른이되네 . 너처럼 아이도 낳고 엄마라고 하니까

 날  보기만해도 좋아 했던 남자 친구였다

 

빈몸으로 시작 하여  준비없는 엄마가 되어버린 살림

직업도 확실히 정해지 못한 남편 따라 생활 환경은  불편함 자채였다

그생활 공간까지 찾아왔던  남자친구는 너와약속을 지키려고 내일 군대 간다

보고 하려 찾아 왔던 용감한 남자 친구 내 생활 모습 모든걸

잘알고 있는  남자친구는 40십대 중반이 되어도 결혼을 안한다

 

가난과 모험 하며  살라온  내인생길 앞에서 

무엇을 보고 느낌으로 받아 길래  지켜보고 있는 걸일까?

남녀관계을 떠나  서로 모든걸   자세히 알고 맞주 보고 있는 거울처럼  

빛춰줄수 있는 사히가 안이 던가

버거운 내 삶이  아품으로 힘겹다고  울고 있을때  찾아와 함께 바라볼수 있던 친구는 이성이 다른 남자친구 내 평생 널 바라보고 있으면 내 삶이 어떻게 

너에겐 남편도 있고 자녀도 있지만 난 늘 혼자 인걸  .. 늙으면 초라할거고

그렇게 떠났던  친구가 다시 나타 났다

 

혼자서 먹고 살많큼  성공 해서 노후에 살수 있는 땅도 구입했고

그동안  사업에 투자하고 일만 했다며  틈새시간을 만들어 놓고 왔다고 한다

난  가난했지만 맘은 늘 부자 였다   생활속에서 시간활용

젊음과 열정으로  주변지역 사회 노력 봉사로

더불어 나눔 세상을 맛보고  인간 존업성과 갖치관을 배워으니   결혼도 포기하고 엄마남자 친구로 나타나 있는 친구와 함께 소외되고 삶앞에 고통받는 자에게 소박하고 꿈과 희망이되는 복지관을 운영하는 삶으로 맞주보고 살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본다

이세상 끝맺는날  우리우정이 부끄럽기 보다  아름답게 후손에게 보여 주고 싶은게 엄마 소망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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