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애들이 다 그렇지요. 뭐 -
요새 들어 젊은 부모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이고,
내가 가장 크게 문제 삼는 말이 있다.
\"애들이 다 그렇지요. 뭐.\"
요즘의 자녀 교육을 보면
아이 중심의 교육이 그 주된 흐름이다.
그런데 아이 중심이라는 말이
모든 것을 아이 뜻대로 하게 해 준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
아이가 하고 싶다는 것을
무조건 하게 해 주는 것도 위험하다.
아이의 말을 다 들어주는 것이
결국 아이의 사람됨을 망치는 지름길임을 알고 있어야 한다.
- 문용린의《열살전에 사람됨을 가르쳐라》중에서 -
\'세살 버릇이 여든 간다\'고
하지 않아요?
사물에 눈을 뜨고 의식이 형성되는 시기에
옳은 것과 그른 것,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별할 수 있게 잘 가르쳐야 합니다.
이때를 놓치면
자제력과 분별력을 잃게 돼
자칫하면 평생 \'미완\'의 존재로 살아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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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마디)
희망이 도망치더라도
용기를 놓쳐서는 안된다.
희망은 때때로 우리를 속이지만,
용기는 힘의 입김이기 때문이다.
- 부데루붸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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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일이가 버스에 올라탔는데
신발 한 짝을 안 신고 있었다.
상일이의 옆자리에 앉은
신사가 물었다.
“젊은이, 신발을 잃어버렸나 보지?”
그러자,
상일이가 씨익~ 웃으며 말했다.
“아뇨, 하나 주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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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안 쓰기)
- 세탁소에서 주는 옷걸이는 돌려준다. -
세탁소에 드라이클리닝을 맡긴 후,
옷을 찾을 때마다 주는 옷걸이도
버리지 말고 모아뒀다가 세탁소에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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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 당신은 어떤 향기를 갖고 있나요?)
당신은
어떤 향기를 갖고 있나요?
당신이 갖고 있는 향기가 사람들에게
따스한 마음이 배어 나오게 하는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에게는 각자의 향기가 있습니다.
그 향기는 어떤 삶을 살았느냐에 의해 결정됩니다.
지금껏 살아온 삶을 돌이켜보면
자신의 향기를 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그윽한 장미의 향기처럼
누구나 좋아하는 향기를 뿜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자신의 몸에서 나는 냄새를 감추려고
또는 자신의 몸을 향기롭게 하려고 향수를 뿌립니다.
우리는 절망과 고통의 밤에
비로소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합니다.
베개에 눈물을 적셔본 사람만이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은 영혼의 향기가
고난 중에 발산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겠죠.
그렇다면 당신의 향기도
참 그윽하고 따스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에게 이런 향기를 맡게 하는
당신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 \'행복을 만들어 주는 책\'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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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지역을 무대로 펼쳐진 동학운동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제5회 보은동학제가 오는 9월7~8일
보은읍 뱃들공원과 장안마을, 북실마을 등
동학유적지 일원에서 열립니다.
보은문화원과 장안동학농민회, 북실마을청년회 등으로 구성된
행사 추진위원회는 학술, 강연과 유적지순례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 행사는
전라도 중심의 동학운동사 속에
외면 당한 보은취회의 의미를 되새기고
동학군의 넋을 기리기 위해
동학군 취회지인 외속리면 장안리와
최후 격전지인 보은읍 북실마을(종곡, 성족, 누청, 강신리 일원)을
찾는 행사를 대폭 강화하여 일정을 잡았는데
행사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9월7일(금)
10:00 동학사료 전시회 (뱃들공원)
11:00 보은집회 114주년 기념행사 (속리초등학교 운동장)
13:00 동학유적지 청소년 순례대행진 (동학유적지)
13:30 동학 민속한마당 (속리초등학교 운동장)
14:00 동학공원 활용방안을 찾기 위한 세미나 (보은문화원 시청각실)
19:00 군민 장기자랑 및 기념공연 (뱃들공원)
- 기념공연에는 정태춘, 박은옥, 신형원, 최영철 등 인기가수 출연
9월8일(토)
10:00 동학유적지 군민걷기대회 (동학혁명기념공원)
11:00 보은동학농민혁명군 위령제 (동학혁명기념공원)
12:30 흥겨운 우리가락 국악한마당 (동학혁명기념공원)
많이들 오셔서
유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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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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