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
아침부터 적성검사 받는다고 가서는.........
장대비가 쏟아지는데도 상관하지 않고 쏟아지는 빗속으로 걸어나왔는데...
우산을 썻는데도 속옷까지 모두 젖었다...
건물과 주차장 사이가 불과 1~2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은 곳인데도.......
어쩌면 폭우 속에서 다 젖고 싶었는지도..............
빗속에서 운전하는 것을 좋아하는 건........
앞이 보이지 않는 도로위를 질주하는 쾌감 때문일까.......
의외로 쏟아지는 빗속을 운전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거 같다....
오전을 그렇게 보내고서는 앉아 볼 시간도 없이 하루가 지난다.
적성검사를 7년마다 받나보다 앞으로 받아야 될 시기가 2014년이다.
그때가 되면 난 얼마나 변화 되어있을까..
소위 말하는 환갑이라는 나이가 될 시기이건만...
앞으로 살아야 될 기간을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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