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시작한 직장생활 생소한 작업들을 수행하면서 진땀이 뻘뻘난다
그러다가 용써서 마무리하고 나니 허탈함이 밀려든다
왜이렇게 안달내고 있나 나스스로가 비참하다
피오나주부유행증후군도 아니다 오로지 살기위해 나를 바로세워 홀로 서기가
주 목적이라 더 허망함과 비참함이 밀려드는지도 모르겠다
용기내고 쉽게 생각하자고 다잡아 보지만 어두운 바깥 조명들에 절로 눈물난다
정말 자유롭게 밤기차에 오를수 있으면 이 슬픈 비애감이 덜하겠는지.....
긴장감때문에 현기증 마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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