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하마슐드가 남긴 말 -
다그 하마슐드(1905~1961)는
스웨덴의 경제학자이자 정치가로,
노벨평화상을 받은 분이다.
이 분이 남긴 말씀 중에
짧지만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지나간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가올 모든 것을 긍정합니다.\"
- 최인호의《하늘에서 내려온 빵》중에서 -
지나간 모든 것에 감사한다는 것은
오늘의 모든 것에 감사한다는 말입니다.
다가올 모든 것에 긍정한다는 것은
오늘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며 최선을 다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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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마디)
사람이란
제각기 장점과 단점이 있다.
사람을 쓰는데
한 사람이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있기를 바라서는 안 된다.
- 논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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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결혼을 하루 앞두고
친구들이랑 술자리를 했다.
평소에 건망증이 좀 있어서
술 먹고 뻗어도 바로 식장으로 간다는 계산으로
예물 반지를 아예 바지 주머니에 넣어두었다.
역시 짓궂은 친구들은
새신랑에게 마구 폭탄주를 먹였다.
다음 날, 아침
정신없이 식장으로 갔으나 좀 늦어버렸다.
신랑은 허겁지겁 입고 있는 바지 위에다
예복을 덮어 입고는 식장에 들어갔다.
주례 : 신랑은 신부를 평생 사랑하겠는가?
신랑 : 예.
주례 : 그럼 지금 반지를 신부에게 끼워 주시오.
신랑 : .....
앗!!
그러나 반지는
지금 예복바지 안에 입고 있는 바지주머니에 있었다.
주례 : 뭐하나?
신랑 : 잠시만요.
할 수 없이 신랑은
반지를 꺼내기 위해 예복바지 지퍼를 내렸다.
주례 : (음흉한 표정) 급하군. 그건 나중에 밤에 하게나.
그러자,
신랑이 씩씩하게 하는 말...
\"안됩니다. 지금 끼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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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 코가 막힐 때는 쑥을 -
코감기에 걸리면
우선 코가 막히는 것이 아주 갑갑한 일이다.
이럴 경우,
코를 시원하게 트이게 해 줄 약이 있다.
쑥을 가볍게 비벼서 콧구멍에 잠깐 끼우면
거짓말같이 막혔던 코가 탁 트인다.
특히 아이들이 감기에 걸려 코가 막히면
호흡곤란까지 일으키는 수가 있으니
이 방법을 사용하면 아주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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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 자신에게 보내는 칭찬의 박수)
작은 우물에는
물이 조금밖에 없습니다.
길을 가던 한 나그네가
몹시 목이 말라 우물가로 갔습니다.
우물가에 물을 떠서 마실만한 것이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는
매우 화를 내며 돌아가 버렸습니다.
얼마 후,
다른 한 사람이 우물가에 왔습니다.
그는 물을 떠서 마실만한 게 없는 것을 알고는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물을 떠 마셨습니다.
만일 앞에 온 나그네가
성냄을 죽이고 조금만 더 생각을 했다면
목마름을 해결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어리석은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의 차이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냄과 분노를
참아내는가 아닌가에 달려 있습니다.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더라도
그 순간에는 함부로 말을 내뱉지 마십시오.
화가 나는 순간 앞뒤 없이 내뱉는 말은
독을 뿜는 뱀의 혀끝처럼
상대에게 큰 상처를 남김과 동시에 자신마저도 헤칩니다.
다툼은 한 쪽이 참으면 일어나지 않습니다.
두 손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것과 같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이영상 님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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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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