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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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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엄마 나뿐엄마


BY 다소미마미 2006-08-31

나한테는 15살 중학교 2학년 된 큰딸과 이제5살된 둘째딸이 잇다

 

엣말에도 열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 업다더니..아니다 완전 틀린 얘기다

 

정말 깨물어두 안아픈 손가락이 잇더라.....

 

개중에는 이러는분 들  있을텐데..\"깨물어보셧어여??\'\'

 

물론아니다 이걸 깨 우치기 전엔 나두 그런줄알앗다

 

요즘 쿤애가 나한테 울면서 한얘기가 잇다.

 

\"엄만 다소미만 이뻐해 엄마 변햇어 \"

 

그때쯤애도 난 몰랏다.

 

제가 먼 씨나락 까 먹는 소리야...하고 지나쳣다.

 

큰애하고 작은애는 9살차이다 작은애를 나앗을때쯤 쿤애는 이미 커잇엇고

 

늦개본 작은애는 내손길이 마니 필요할때엿다.

 

이래저래 잔정이 들었나부다 .  웃기만 해도 행복하구 하루종일 바라보구 놀아줘두  너무 예쁜대.. 난, 그냥 큰애가 그리 맘상할줄 몰랏다.

 

15살이면 한참  사춘기, 오늘도 큰딸은 말대꾸하기 바뿌다.

 

하지만 난 이해가 간다. 큰딸아이의 투정이 사랑을 받구 싶어서 그런다는걸...

 

우유한잔애 과일 한접시를 가져가서 둘이서 머리맞대구 올앤만에 속애잇는  얘길 하면서 밤을 지새웟다.

 

전애도 이렇개 가끔 큰딸하구 수다를 떨지 안았나? 작은애 가 이뿌기는  하지만

 

아직 어리기 때문이라구 치부해버린다 . 요즘은...

 

언젠가는 내곁을 다 떠나버릴 아이들인데...

 

조금만 이뻐해야갯다. 큰딸하고도 같이 할시간두 많이 만들구...ㄱ

 

그래도 열손가락 깨물어서 안아픈 손가락 있다구 외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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