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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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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머나먼 이야기)


BY 푸른하늘 2006-08-25

어릴 적 나의 꿈은 선생이나  간호사 하지만 10대의 꿈은  좋은 학교가는거 보통

모두 그럴거예요.

하지만 20대서부턴  어떻게 꿈이랑 상관없이 진로결정에 따라 내가 어떻게 살아갈 거인가 정해지겠죠.

20대 후반서부터는 한 남자를 만나 결혼이라는거에 얽매어 정말 내가 꿈꾸는 것이 원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시간이 아마 흘러갈거예요.

때론 나이름조차도 찾을 수 없이 살아가는 이것이 바로 우리 아줌마들의 현실이

아닐까 싶어요.

근데요 어쩌면  이 평범한 생활도 누리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이 아마 많을거예요.

그래서 제가 가만히 생각해 봤는데요....

진정 제가 원하는 꿈은 멋진 여성 커리우먼이 되는것이 제 꿈이었는거 같은데요.

지금은 두아이를 키우는 엄마다 보니깐 커리우먼아닌 제대로 제 이름 찾을 시간조차

없는거 같아요.

꿈....꿈..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말이죠.

진정 지금 제가 그토록 원하는 꿈은 정말 평범한 건데요. 근데 이평범한 것이 더 어렵더라구요. 아주 작고 작은 것이지만 제가 원한는 꿈은 제 두아이가 건강하고 밝게 커는거랑 저희 남편하는일이 잘되는게 지금 제가 바라는 꿈이예요.

넘 평범하겠지만 아주 가끔은 힘이 든답니다.

이 꿈을 위해서 더더욱 열심히 살아야겠죠.

두아이에게 부끄럽지않은 엄마가되기 위해서 오늘도 이 평범은 꿈을 위해서 열심히

살렵니다.

아줌마들 힘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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