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나의 꿈은 선생이나 간호사 하지만 10대의 꿈은 좋은 학교가는거 보통
모두 그럴거예요.
하지만 20대서부턴 어떻게 꿈이랑 상관없이 진로결정에 따라 내가 어떻게 살아갈 거인가 정해지겠죠.
20대 후반서부터는 한 남자를 만나 결혼이라는거에 얽매어 정말 내가 꿈꾸는 것이 원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시간이 아마 흘러갈거예요.
때론 나이름조차도 찾을 수 없이 살아가는 이것이 바로 우리 아줌마들의 현실이
아닐까 싶어요.
근데요 어쩌면 이 평범한 생활도 누리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이 아마 많을거예요.
그래서 제가 가만히 생각해 봤는데요....
진정 제가 원하는 꿈은 멋진 여성 커리우먼이 되는것이 제 꿈이었는거 같은데요.
지금은 두아이를 키우는 엄마다 보니깐 커리우먼아닌 제대로 제 이름 찾을 시간조차
없는거 같아요.
꿈....꿈..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말이죠.
진정 지금 제가 그토록 원하는 꿈은 정말 평범한 건데요. 근데 이평범한 것이 더 어렵더라구요. 아주 작고 작은 것이지만 제가 원한는 꿈은 제 두아이가 건강하고 밝게 커는거랑 저희 남편하는일이 잘되는게 지금 제가 바라는 꿈이예요.
넘 평범하겠지만 아주 가끔은 힘이 든답니다.
이 꿈을 위해서 더더욱 열심히 살아야겠죠.
두아이에게 부끄럽지않은 엄마가되기 위해서 오늘도 이 평범은 꿈을 위해서 열심히
살렵니다.
아줌마들 힘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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