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상냥했는가, 친절했는가, 할 일을 다했는가 -
친구야,
네가 해야 할 것은
흑인이라는 정체성을 잊지 말고,
유유히 삶을 살아가는 것이야....
중요한 건
일이 아니야.
네가 하루를 마감함에 있어 문제삼아야 하는 것은
\"상냥했는가, 친절했는가, 할 일을 다했는가\" 하는 것들이지.
- 자넷 로우의《신화가 된 여자 오프라 윈프리》중에서 -
\'남이 나에게 상냥했는가\' 가 아닙니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상냥했는가\' 를 묻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과연 그가 할 일을 다했는가\' 를 따지기 전에
\'내가 과연 내 할 일을 다했는가\' 를
스스로 먼저 살피는 것이 바른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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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마디)
세상에서 가장 품위있는 평화의 소리는
침착한 양심의 소리이다.
- 세익스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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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필자의 어머니와 관련된 얘기를
유머로 올리고자 합니다.
독일 월드컵대회
한국과 프랑스전을 보다가
박지성의 골이 터지면서 아드보카트 감독이
TV 화면에 나오자 필자의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왜 저 외국인은
우리나라가 골을 넣었는데 좋아한다냐?”
순간 필자의 식구들 적막이 흐르며
한 번씩 서로를 쳐다보다가 필자가 말했다.
“바로 저 사람이 우리나라팀 감독이잖아요!”
그 말을 들으신
필자의 어머니 말씀하시길.....
“그래? 근데 꼭 외국인처럼 생겼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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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 김을 오래 보관 하려면 -
김을 오래 보관하면
눅어지기 때문에 곤란하다.
김을 눅어지지 않게 보관하려면
뚜껑이 꼭 맞는 양철 깡통에 보관하더라도
통 안에 공간이 생기지 않도록 꽉 채워두어야 한다.
그러므로 김만으로 통을 채울 수가 없을 때나,
김을 꺼내먹을 때는 반드시 빈 자리를
종이로 대신 채워 넣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
김이 눅어지지 않게 오래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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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 어떤 면접)
어느 유명 호텔에서 사원을 모집했다.
응시자 가운데 10명이 가려져 한 명씩 최종 면접을 보게 되었다.
이제 갓 대학을 졸업한 젊은이가
사장 비서의 안내를 받으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시험장에 들어섰다.
그때 호텔 사장이 달려오더니
크게 웃으며 그를 와락 껴안았다.
“드디어 찾았어.
지난 주 공원 호수에서 내 딸을 구한 젊은이가 바로 이 사람이야.
이름도 밝히지 않고 가더니 여기서 이렇게 만날 줄이야!”
젊은이는
이게 웬 뜻밖의 행운인가 하고 잠시 생각했다.
하지만
마음을 고쳐먹고 단호하게 말했다.
“아닙니다.
잘 못 보셨습니다.
지난 주 저는 공원에 가지 않았습니다.”
다음 날,
그 젊은이의 이름은 합격자 명단에 들어 있었다.
젊은이는 출근한 뒤에
우연히 만난 사장 비서에게 물었다.
“사장님 딸을 구한 분은 찾았습니까?”
그러자,
비서는 이렇게 말했다.
“사장님에게는 딸이 없답니다.”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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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 동생이 싸우는데
가족들은 모두 동생 편만 든다.\"
이것을 6글자로 줄이면?
\"형편 없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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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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