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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475

같이 여행하고 싶은 사람.


BY 할딱고개 2006-06-28

  (고도원의 아침편지)

- 이런 사람 -

보름달처럼,
뭉게구름처럼,
새털처럼
보기만 해도 은하수 같은 이,

풍랑으로 오셔도,
바닷가 도요새 깊은 부리로,
잔잔한 호수 위 빗살무늬 은물결처럼
초록의 싱그러움 잊지 않는 이,

그래서
자신의 잣대를 아는 이,
자신을 포기하지 않는 이,
잠자는 영혼 일으켜 세우며
눈빛만 마주쳐도 통하는 이,

그래서 같이
여행하고 싶은 이.


- 박완숙의《섬강을 지나며》에 실린 시 <이런 사람>(전문)에서-


우리의 인생 여정, 먼 인생길에
이런 사람 하나 만나는 것이 행운이요, 축복입니다. 

이런 사람 하나 만나면
그 날부터 인생의 빛깔이 달라집니다.

사랑과 희망의 꽃이 피어납니다.
꿈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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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거룩하고 즐겁고 활기차게 살아라.
믿음과 열심에는 피곤과 짜증이 없다.

                                                      - 어니스트핸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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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부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이종현씨가
고등학교 댕길 때의 실화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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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고등학교의
자율학습 쉬는 시간이었다.

무섭기로 소문난 학생부 주임이신
최맹환 선생님이 복도를 지나가는데
껌을 씹으면서 장난치고 있는 학생이 눈에 띄었다.

그 학생에게
선생님이 물었다.

“너, 입안에 뭐냐?”

깜짝 놀란 이종현 학생이
우물쭈물하다가 말했다.

“네?”
“너, 입안에 뭐냐고?”

학생을 노려보며
무서운 말투로 선생님이 다시 물었다.

그러자,
바짝 긴장한 학생이 말하기를.....




































“저, 이 반에 부반장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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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새 옷은 빨아서 입도록 -

최근의 의류는
곰팡이가 슬지 않게 하는 약품 등으로 위생처리가 되어 있으며,
또 화학 염색제 등을 사용한 것이 많아
피부염을 일으킬 위험이 많다.

새로 옷을 샀을 때는
일단 빨아서 입는 것이 좋다.

일단 빨아 입음으로서
이런 것들은 물론 먼지 같은 것도 제거되기 때문에
한결 위생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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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눈부신 당신)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두 손을 가슴에 얹고
당신의 생각으로 자리합니다.

수천만 사람 중에 내가 당신을 만나다니
이 어찌 우연이라 하겠습니까?

무엇보다 당신의 표정은
언제나 나의 마음을 평온으로 안내합니다.

당신의 섬세함에 한결같이 깨어 있어
이 세상 어디를 가도 이제는 부러움이 없습니다.

이제는 그 누군가 열십자 가로질러 막아선들
당신과 나 사이에 더 이상 걸림돌은 없습니다.

당신의 움직임과 표정...
그 이동의 흔적마다 감격하는 이 마음...
당신으로 인해 나는 눈부시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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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고집 부리지 않을 겁니다.
이제는 내 마음대로 하지 않을 겁니다.

결국은 하나...
그 하나됨을 당신이 원하기에
난 그 하나를 위해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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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남편의 기를 살리는 38가지 말)

25. 역시 수준 있네요.
26. 어떻게 그런 생각을 다 했어요?
27. 당신은 하나님 다음이에요.
28. 다시 태어나도 당신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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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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