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당신의 상처 -
한 가슴에 난 상처를 치유해 줄 수 있다면,
난 헛되이 산 것이 아니리라.
- 잭 캔필드, 마크 빅터 한센의
《우리는 다시 만나기 위해 태어났다》중에서 -
한 사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
전 인류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과 같고,
한 사람의 영혼을 온전히 사랑하는 것이
전 인류를 사랑하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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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마디)
가장 유쾌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되고
또 가장 값싸고 좋은 시간의 소비법은
항상 일하는 것이다.
- 힐 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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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지현씨가
갓난 아기를 안고 산부인과에 들어왔다.
간호사에게 아이용 체중계가 어디 있냐고 묻자,
간호사는 지금 수리 중이어서 없다고 말했다.
간호사는 하지만 자기에게
좋은 방법이 있다며 설명을 해주었다.
“엄마께서 아이를 안고
성인용 체중계에 몸무게를 재는 거에요.
그런 다음 아기를 놓고 엄마 혼자의 몸무게를 재서
처음 몸무게에서 그 몸무게를 빼는 거에요.”
그러자,
아기를 안고 있는 설지현씨가 말했다.
“그건 안 되요, 나는 엄마가 아니라 이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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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 튀김냄비 기름 지울 땐, 물에 밀가루 타서 3분간 끓여 -
튀김냄비의 기름때는
냄비에 물을 가득 부은 다음
밀가루를 우윳빛보다 약간 엷게 타서 3분 정도 팔팔 끓인다.
그러면 밀가루가
냄비 안에 붙어있는 기름기를 용해시켜
깨끗이 씻어 낼 수 있다.
전분이 기름기를 제거해 주므로
국수 삶은 물로 설겆이를 해도 된다.
요리하고 남은 밀가루는 설거지에 이용하면 좋다.
수세미에 적당량을 묻혀 닦으면 그릇이 깨끗해진다.
특히,
붉은 김치 자국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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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 따뜻한 마음의 힘)
‘헤리테지’ 대학 학장인 ‘데이비드’는
어느 날 점심거리를 사러 패스트푸드점에 갔다.
시간이 촉박했기 때문에
차를 몰고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창구로 가는데,
반대편에서도 그 창구로 차 한 대가 들어오고 있었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그가 상대편 차 앞으로 새치기하는 꼴이 되었다.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는
빵빵거리며 욕설을 퍼부었다.
‘데이비드’는 순간 놀랐지만
잠시 생각을 한 뒤에 주문한 음식을 건네받으며
점원에게 말했다.
“뒤차의 음식값은 얼마입니까? 제가 같이 낼께요.”
잠시 뒤 ‘데이비드’는
창구를 빠져 나와 근처에 차를 세웠다.
그리곤 백미러로
뒤차의 반응을 살폈다.
그 차의 운전자는
‘데이비드’가 돈을 내주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완전히 충격에 빠져 있었다.
아무리 큰 분노라도
역시 따뜻한 마음의 힘에 녹지 않을 수 없다.
- ‘행복한 동행’ 2006년 3월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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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子군자의 酒道주도)
⑥
말 안 할 사람과 말을 하는 것은 말을 잃어버리는 일이요,
말할 사람과 말을 하지 않는 것은 사람을 잃는 것이다.
술 또한
이와 같다.
술을 권하지 않을 사람에게 술을 권하는 것은
술을 잃어버리는 것이요,
술을 권할 사람에게 권하지 않는 것은
사람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그런 까닭에 군자는 술을 권함에 있어
먼저 그 사람됨을 살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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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