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장애에 굴하지 않는 용기 -
\"장애가 있긴 하지만 나는 인생이 즐거워요.\"
건강한 몸으로 태어났지만
울적하고 어두운 인생살이를 보내는 사람도 있다.
그런가 하면
팔다리가 없는데도 매일 활짝 웃으며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그러므로 관계없는 것이다.
장애 따위는...
-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오체불만족> 중에서 -
그렇습니다.
장애가 있다고 해서
그의 인생이 어둡고 슬픈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환경을 극복하고
얼마든지 타인을 위해 행동하며
용기있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도 얼마든지 많습니다.
장애는 불편하지만
불행하게 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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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마디)
자기 영혼의 재산을 증식시킬 시간이 있는 사람은
참 휴식을 즐기는 사람이다.
- 헨리 데이비드 도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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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하시던 정환기 사장님은
복잡한 세상을 등지고 절에 들어가 도를 닦았다.
어느 날, 길을 가던 중
너무나 아름다운 이선희 씨를 보며
눈을 떼지 못하고 침을 흘리고 있었다.
“으아~ 너무 예쁘구나.
저런 미인은 여태 본 적이 없어.” 라며
혼잣말을 하고 있는데 지나가던 사람이 말했다.
“아니, 도를 닦는 도인이
그렇게 여자를 탐해서야 쓰겠소.”
그러자,
도인이 말하길.....
“이것 보슈. 단식한다고 메뉴판 보지 말란 법 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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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 꽁치는 반드시 통째로 구워야 -
꽁치는 한 마리를 통째로 구워 먹어야 맛이 좋다.
꽁치의 내장에 진미가 있기 때문이다.
그냥 굽기에 크다고 칼로 토막내면,
내장의 기름기가 빠져나가 맛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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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 어떤 상황이든 웃음을 잃지 않는 사람이 되어라.)
아들아!
너는 하루에 몇 번이나 웃는 얼굴로 세상을 바라보니?
집에서도, 길에서도 곧잘 웃던 네가
언제부턴가 점점 굳어가고 무표정한 얼굴로 변하는 걸 보니
왠지 아빠의 마음이 안타깝구나.
슬프고, 괴로울 때 웃는다는 건
그리 쉬운 일이 아닐 거다.
하지만 너에게 부탁을 하고 싶구나.
어느 때건 웃음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웃음이 나오지 않는다면
거울 앞에서 억지로라도 크게 소리내어 웃어보아라.
거울 속 웃음이 기쁨과 행운을 가져다주는 천사가 되어
너의 몸을 감쌀 것이다.
마지막으로
너에게 웃음의 실천 방법을 알려주마.
첫째,
눈을 뜨자마자 힘차게 웃어라. 하루가 즐겁게 시작될 것이다.
둘째,
거울을 볼 때마다 웃어라. 자신감이 생겨날 것이다.
셋째,
밥을 먹을 때마다 웃어라. 밥맛이 좋아질 것이다.
넷째,
만나는 사람마다 웃어라. 친구가 많이 생길 것이다.
다섯째,
집에 들어올 때마다 웃어라. 가족이 행복해 할 것이다.
- ‘아빠가 전하는 사랑의 편지 50’ 책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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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가족 중, 한 분이신
이영상 님께서 보내주신 글로 당분간 맺음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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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子군자의 酒道주도)
①
술은 남편에 비유되고
술잔은 부인에 해당되므로
술잔은 남에게 돌리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장부의 자리에서
한 번 잔을 돌리는 것은
소중한 물건이라 할지라도
그 사람에게 줄 수 있다는 뜻이 있으므로
비난할 수는 없다.
단지 그 일을 자주 한다는 것은,
情(정)이 過(과)하여 陰節(음절)이 搖動(요동)하는 것이라
君子(군자)는 이를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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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