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우 정 -
내가 말하는 우정은
두 개의 영혼이 서로 상대의 내면에 완전히 용해되어,
그들을 결합시키는 매듭이 없어져서
알아 볼 수 없게 될 정도를 말한다.
누가 내게 왜 그를 사랑하는지 물어본다면
나는 대답할 수 없다.
다만 \"그가 그였고, 내가 나였기 때문이다.\" 라고
밖에는 답할 수 없다.
- 박홍규의《몽테뉴의 숲에서 거닐다》중에서-
우정도 자랍니다.
처음엔 그저 좋은 느낌, 편한 마음으로 시작되어
나중엔 생명과 영혼까지 나누는 사이로 자라납니다.
우정이 자랄수록
자기 자신을 더 잘 지키고 키워가야 합니다.
자기만의 빛깔,
자기만의 향기를 지키고 키우며 이어지는 우정이어야
서로에게 더 깊이, 더 아름답게 녹아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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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마디)
사람의 첫 번째 계명,
먼저 희생하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기꺼이 희생할 수 있어야 한다.
자기 희생은 고귀한 표현이기 때문이다.
- 그라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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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박는 두 바보)
어느 날,
이종근씨와 김영제씨가 벽에 못을 박으려고 했다.
김영제씨가
못을 거꾸로 들고는 말했다.
“얘, 이것 좀 봐.
못을 엉터리로 만들어서 박을 수가 없어.”
그러자,
이종근씨가 나무라듯 말했다.
“야, 이 바보야.
그 못은 저쪽 반대편 벽에 박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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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 드레싱소스 배합할 땐 순서가 중요 -
드레싱 소스는
샐러드 기름과 식초, 소금, 후추를 넣어 흔들어 만든다.
중요한 점은
샐러드 기름을 소금보다 나중에 넣어야 한다.
그 순서대로 하지 않으면
기름 때문에 소금이 녹아 맛이 이상해진다.
드레싱소스는
샐러드를 먹기 직전에 뿌리는 것이 좋다.
야채에 미리 뿌려두면
물이 생겨 제맛이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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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랑은 바로 엄마의 사랑)
금쪽같은 내 아들아 !
엄마의 사랑이 위대한 이유는 단 한 가지다.
그건 바로 변치 않는다는 것에 있단다.
연인과의 사랑에는 이별이 찾아올 수도 있고,
친구와의 사랑에는 배신이 찾아올 수 있지만
엄마의 사랑은 폭풍우가 몰아치고, 눈보라가 불어도
변치 않는단다.
엄마는 항상 너의 편이고,
너의 놀이터이고, 너의 안식처란다.
물론 넌 아직 어려서
엄마의 사랑이 얼마나 큰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너도 어른이 되면 조금씩 알게 될 거다.
엄마는
늘 그리운 존재이고,
늘 보고 싶은 존재이고,
늘 생각나는 존재이고,
늘 고마운 존재라는 사실을.....
- ‘아빠가 전하는 사랑의 편지 50’ 책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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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가지 사랑의 언어)
91. 서커스에 간다.
92. 주차장에 차를 세울 때는 두 자리를 차지하지 않도록 조심한다.
93. 어떤 일을 다른 각도로 한 번 생각해 본다.
94. 오락을 할 때 상대편에게 져준다.
95. 오래된 원한은 잊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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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허벌나게 많이 웃으세요.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