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어릴적부터 옆집살든
친구가 있다
60년대 시골은 어느동내든 마찬가지로
대부분 가난한 집들이 대부분이였다
그친구 집도 마찬가지로
할머니 위에 오빠 남동생셋에
부모님 식구가 8명이 였는데
초등하교 졸업하고 우리들은 중학생이 된다고
부풀어 교복맞추고 운동화 가방 준비 하때
그친구는 공장에 취직을 해야했는데
우리들 중 누구도 그친구 마음을 한번도
생각하지 못해든것같다
그친구가 번돈어로 오빠 동생들 공부 시키고
너무도 착한 내친구다
세월이흘러 어느듯 결혼할 니에 난 부모님들 결혼독촉에
아르핸티나 고무에게로 도망가버린 다음
그친구가 결혼을 했을때도 난가질못했다
시간이 갈수록 내머리 속에서 그친구을 잊쳐져 같다
그 른대 그친구는 날잊지 않았다
나에게 낮선 번호가뜨 받어니 그친구다
난 숨이 멎을것 같은 반가움에 몸서리가
처 진다
서울이란다
딸아이가 대학을 서울로와 하숙을 한다고한다
그른데 정말 이상하다
내 마음이나 성격은 우리집어로 와 하주자고
가라해야 되는데.....
우리 너무오랜 만이니 만나 술이나 한잔하자하는데
나자신도 모르게 너무바빠어쩌나하고 핑게 그리을
찿고 있다
내가 궁핍하게 사는것을 보이기 싫어든것이다
이른 내자신이 정말 말할수없을 정도도 싫다
항상 아들에게는 가난은 부끄러운게 아니고
남들보다 조금 불편한것 뿐이라고 말하면서....
나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아!!!
가난이란 이른그구나생각 하니 가슴이 답답 해진다
어느새 눈가가 촉촉해 진다
정말 친구에게 너무 미안하고
당당하게 있는그로을 보이질 못한게
너무안타깝다
다음에만나면 뭐라 하지
자꾸 귀전에 너무보고 싶어 하는소리가
맴돌아 마음을 더무겁고 우울하게,,,,!!!
신심어로 친구야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