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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784

lala ...


BY 분홍고무신 2006-02-20

    

님 덕분에

아직은 이른 봄바람을 맞고 왔답니다.

오늘..

아기다리고기다리던 20일 ...

사람들 복작이는 쇼핑센타를 무자기 싫어하는 뇨자가

간만에

아들넘 교복도 장만하고

여기에서 젤루 크다는 서점에 들렸더랬습니다.  그것도 일하다말고

아주 당당하게

\"김서영씨 책 나왔죠?\"

담당자........얼결에

\" 아네\"

\"주세요\"

\"......\"

 분주히 컴터 검색을 해대던 직원이

저 ............작가이름이?

책 이름은?

다시묻기 시작한다

20일 서점에 깔린다고 했는데요

(그 유명한 아컴의 작가를 모르다니 무식한넘 ..........)

지방은 좀 늦거던요

사실오늘 책이 오긴했는데 아직 정리가 안됐나보내요

죄송합니다 ....꾸벅

전화 번호를 묻는다.

꼭 준비해 놓겠다고 한다.......으익

이만하면 lala님의 애독자 아닌감..

낼두 안왔음 어카지여?

.

.

.

이렇게 용감무식하게 아컴에세이방에 문을 두드려서 죄송합니다.

아컴님들 lala님처럼 좋은 소식있음

적극적으로 홍보해 드릴께요.

오늘 바깥에 나갔더니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고 있데요

아컴님들 맘에도 봄바람이 불었음 좋겠네요...........히^^이상한 바람말고

 

                         ..........아컴 잠수녀가 lala님 출판소식에 잠수생활 청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