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어나더+ 아이함께 시범사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34

기다림의 기쁨


BY 숨두부 2006-02-07

  (고도원의 아침편지)

- 행운의 변화 -

가끔 우리의 인생에는
행운의 변화가 찾아온다.

한 순간에 낡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껴안게 되는데,
나는 불행의 바다로 곤두박질치면서 그것을 얻게 되었다.

불행이 완전한 행운으로 내게 변화한 순간은,
그 바다 속에서 앞을 내다보고 있을 때였다.


- 백기복의《바보들은 항상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다》중에서 -


어쩌다가 불행의 바다에 곤두박질쳤을 때,
두려워 눈을 감거나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눈을 더욱 크게 뜨고 앞을 보아야 합니다.

행운은 때때로 검고 거친 파도와 함께
불행의 얼굴로 찾아오니까요.

===================================================================

  (조용훈 교수님의 산들바람 명언)

멀리 있는 물은 불을 끄지 못하고,
멀리 있는 친척은 가까운 이웃만 못하다.

                                                      - 명심보감 -

===================================================================

정보통신계에 근무하는 이혜숙씨가
지난 주말에 영화관에 갔었다고 합니다.

캄캄한 영화관에서
화장실을 갔다 돌아오는 여인이
통로 옆에 앉아있는 관객에게
겸연쩍은 표정으로 물었다.

“제가 아까 나갈 때
댁의 구두를 밟은 게 맞나요?”

“그런데요. 왜 묻는 거죠?”

그러자,
그 여인이 하는 말.....




































“고마워요. 제 자리가 이 줄에 있군요.”

===================================================================

  (생활상식)

- 무릎 나온 바지는 -

바지를 여러 번 입다보면
무릎 부분이 튀어나와 보기 싫어진다.

바지를 다릴 때는
우선 튀어나온 무릎 안쪽에 젖은 타올을 넣고 잘 펴서 깐 다음
바깥쪽에서 힘을 가하여 다린다.

그런 다음 뒤집어서도 같은 방법으로 다려
무릎자국을 없앤 다음 바지선을 세운다.

===================================================================

  (좋은생각 / 나의 기쁨⑥)

나에게는 기다림의 기쁨이 있다.
지금은 봄을 기다린다.

겨울이 가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봄이 오기를 기다린다.

겨울이 소중한 것은
봄을 기다리는 기쁨 때문이다.

나는 내가 앞으로 어떤 마음으로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떤 삶을 살지 기대가 된다.

어떤 말을 하고, 어떤 글을 쓰며
무슨 사진을 찍고, 누구를 만날지 기대가 된다.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어떤 모습의 내가 될지 궁금하다.

작고 큼이나 높고 낮음이 아니다.
그 사이를 어떻게 다닐지 궁금하여 거울을 본다.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