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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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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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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몽뚱이


BY wwfr2705 2006-02-03

울식구  다섯! 넷이 다 여자다.
만간에 여자넷이 찜방이라는 휴식처를 찿았다.
요것 조것 남들 다하는 맛사지, 찜방몸쩌내기, 얼굴에 하는 모든 팩들,심지어 훈증까지,,
세뱃돈 많이 벌어  신나게 네 여자가 써댔다.
허걱~~~~~~~
속으론 덜컥하면서도, 애들은 눈 하나 깜짝 안한다.

\"\" 헉!!야속한 계집애들,,,,\"\"
그래도 지들이 번 돈이라고  다써도 상관없대네,,,,,
좌우지당간,, 할것다하고 쓸것다쓰고 먹을것 다먹고, 애들을 씻기는데,,,
 `이상하다, 나의 아랫뱃살이 없어졌다. 애셋난 줌마의 배가 아니라,미스 배보다 더 날씬(?)하다.
자세히 보니,  윗배가 아랫배를 덮어 버린 이상야리꾸리한 시츄에이션이 발생,,,,
거기다 가슴은 윗배위에 떡!!!하니 걸쳐저 있다.
아랫배는 윗배에 가려 숨어서 안보이고, 윗배는 넘 훨  나와 가슴은 눈사람처럼  윗배에 걸려있다.
큰애 왈
\"엄마 이거 왜 이래, 가슴도 작아지고, 윗배는 터질뜻 이상해졌어\"
큰애가 적나라하게 표현한다.
\"아우~~~야\"
샤워 내내 큰애가 내 몸을 감탄한다.
적어도 결혼직전은 이정도까진, 아니였는데,,,,,막내는 결혼사진을 못알아 본다.
해서 결심했다.
`오늘 부터 6시 이후엔 아무것도 안 먹기로,,,,,, 그나마  조금씩 먹거릴 줄이다 보면, 위크기도 줄겠지. 위가  줄면 그나마 운동효과도 크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