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멀리서 보아야 아름답다? -
눈, 비 그리고 사람.
이 세 가지는 멀리서 보아야 아름답다.
창을 통해 바라볼 땐
그지없이 아름다운 눈과 비.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흙탕물로 변하고 질퍽여서 처치 곤란일 때가 많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자세히 알면 알수록 실망하기 쉽다.
그러나 정반대의 사람들도 많다.
- 최윤희의《멋진 노후를 예약하라》중에서 -
\'100 미터 미인\'이라는 말이 있지요?
멀리서 보아야 아름다운 사람이란 뜻입니다.
그러나 가까이서 볼수록 더 아름다운 사람도 많습니다.
실망할 것이 없는 완벽한 사람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실망할 점도 있고 상처도 많지만,
그 모든 것을 사랑으로 바라보는 눈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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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훈 교수님의 산들바람 명언)
바람 자고 물결 고요한 가운데에서
인생의 진미를 맛볼 수 있고,
맛이 담담하고 소리가 드문 곳에서
마음의 본래 모습을 알 수 있느니라.
- 채근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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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는
워낙 자전거를 많이 타고 다녀서
보통은 장사하는 가게 앞의 담벼락에
사람들이 자전거를 주차하고 출근을 한다.
그러나 해도 해도 너무 심하자
가게주인은 자신의 담벼락에 자전거를 주차하지 말라고
온갖 경고문을 다 써 붙였다.
부탁하는 글을 붙여 보기도 하고
협박하는 글을 써도 소용이 없었다.
어느 날, 궁리를 하던 중
주인에게 기발한 아이디어가 생각났다.
그리고 그 날로 모든 자전거가 자취를 감추었다.
그 글귀는 이랬다.
\"자전거를 공짜로 드립니다. 아무나 가져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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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 식탁에 생긴 뜨거운 그릇 자국은 식용유로 -
뜨거운 주전자를 테이블 위에 그냥 올려 흰얼룩이 생겼다.
이럴 때 마른 걸레에 식용유를 묻혀 가볍게 문질러 보자.
혹은 소주나 담배 담근 물로 닦아본다.
왠만한 나무 탁자의 얼룩은 해결된다.
단 합판으로 된 이중 도장한 제품의 안쪽까지 하얗게 되었다면
소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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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 소중한 이름들)
위인들의 멋진 삶을 대하면서
그 이름에 실려 있는 무게를 느낍니다.
세종대왕,
이순신,
베토벤,
에디슨,
링컨,
테레사 수녀.....
이들의 위대함이 엄청난 노력의 결과인 것 같지만
그들에게 물으면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았을 뿐이라고
대답할 겁니다.
그들도 실수가 있고 실패도 했습니다.
그들도 아픔과 갈등을 수없이 겪었습니다.
그래도 그들의 이름이 크게 들리는 것은
그들 마음속을 지치지 않고 흐른 사랑과 성실 때문이겠지요.
내 이름도 얼마든지 아름답게 기억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내 마음속에 사랑과 성실이 흐르고 있다면.....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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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Being Life / 주어진 시간별 웰빙 습관)
③ 비타민을 먹자.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
단 자신에게 필요한 비타민제를 잘 선택해야 한다.
흡연자는 비타민C,
애주가는 비타민B,
노인은 비타민 B,C,E를 섭취하는 것이 좋고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비타민C와 B군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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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