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mbc느낌표 희망프로잭트 을 오랜만에 아들아이와함께 보는데
이를수가 어찌 그추운겨울에 탠트하나에 온식구들이 냉기와 굼주림을 참아가며
살고있는 그들의모습이 말로는할수없이 나의가슴에 통증으로 닦아왔다
아이가 옆에있서니 울지도못하고 할말을잊고 눈물을참느라 안간힘을 쓰고잊느데
옆에앉아 엄마 참지마 눈물나면 울어 왜 무엇이던 참을려고만해 그르면 병된데요
그야말로 나에게 주어진현실은 그들에비하면 음살이구 아이에투정에 불가했다
추위와배고픔에 시달리면서도 아이들의 맑은눈과 해맑은 웃음
그나마 탠트촌에잇는 이들은 일정량에 식량공급이라도 받들수잇지만 자리가 없서
자기네들살던 파괘된자리을 뜨지못한 사람들은 식량도 구호물자도 받을수없고
게속되는여진속에서 살려는그 안타까움 죽은자들이 남기고간 식구들까지
우리는 그래도 따뜻한 몸누일곳이있고 너무 쨍피하고 음살부리것같아
나자신이 부끄러워 몸둘바을 모르겟다
아들아이가 돼지저금통에신발산다 모으던것을 엄마이것 근냥 기부통에
너어면 안되는냐고 묻는다
그름 너신발은 응 아직은몇달은 신을수있는데요하면피식웃는다
그르면 그래라 햇더니 아이는 너무좋아한다
아침일찍 교회가면 쪽지하나을 내손에 꼭쥐어주고 나갔다
그속을 보니 또한번 엄마을 감탄시킨다 엄마글 올리실때 올려달라고;;;;;;;;.
ps// 아컴가족 아저씨. 아주머님 저희엄마글 읽어주시고 감상글 스주셔
어머니께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지금 희망은수의사가 꿈이지만 성인이 되어 어떤 일을하던
손길이필요한곳을위해 최선을 다해 따뜻한 분들께 보답하겠습니다.
아이보다 못하고 정말 부끄르워어디던 숨어버리고 싶다
이렇게 쓰여진 글을보면서 또한번 가슴이 뭉클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