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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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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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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35인데도 10대처럼보이데요


BY 살구꽃 2005-12-06

오늘 아침에  목욕탕에 갔다  옆집사는  애기엄마랑 같이  갈랬더니 딸내미가

감기가와서  담에같이 가기로하고  나혼자갔다. 나는가면  2시간이나  있다가온다

열심히 때를밀면서  옆을둘러봐도  같이 등을  밀만한사람이  없드라  그래서

오늘은  그냥  혼자 긴타올로  밀고 가야겠다고  생각하며 아주  열심히 밀었다.

옆에서  때미는  사람의  얘기를 듣자니까  여자셋이서  왔드라  사이는  시누,올케간인데

시누둘중에  큰시누가  정신박애자라는데  말도 잘못하고  옆에서  동생이  샤워를

시켜주더니  때밀이  아줌마보고  그언니좀  밀어달라고  하더라  힘들어서  자기가

못밀어주겠다고  그러니까  올케는  왜  돈을 쓰냐고  한마디 하더라  그올케도

자기 딸래미를  2살정도  되는애를  데리고 왔드라   나는  그올케란  여자가  통통하고

인상도  좋아뵈길래  그래도 시누가  모자라도  친절하게  잘해줄거라  생각했는데

목욕을  끝내고  거실에서  내가  옷을입고  있는데  그  모자라는  시누가  마침  나왔는데

저는  지딸만  챙기면서  시누에게  신경질을  내면서  말하길래  내가 속으로  어머나

인상좋게  봤두만  그게  아니네  그래내가  올케보고  시누  나이를  물의니 35섯 이랜다

어머  어쩜  내눈엔  10대로  보이드라  그래내가  딱해서  등에물이 그냥 있길래  드라이기로

말려주니  나를보고  살짝  웃는데  안됐단  생각이들대요  암것도  모르는  그냥  내가

보기엔 지능이  대여섯살  정도나  되려는지  같은  여자로서  안됐다는  생각이  들데요

그래도  몸은  정상인것이 다행이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