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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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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BY 큰돌 2005-11-12

가만히 앉아 울고 있습니다

자나간 사랑의 기억에 혼자 울고 있습니다

잊으려 잊으려 애써봐도  지우려 밉다 생각해도 눈물이 자꾸 아니라며 흘러 내립니다

숨 소리 입가 미소까지 밉다 밉다 해도 그래도 자꾸 보고싶어 눈물이 납니다

혼자서 어서  시간만 가라고 빌어봅니다

 

 

하늘의 새털구름이 가을을 알리고 개울가 물마른 자갈에 억새풀이 하얗게 바람에 흔들릴때 지난 눈물에 웃음이 납니다

이제는 멀개진 그 사랑이 아쉬워 웃음이 납니다

잊자 잊자 해도 못잊어 울던 지난 여름이 이젠 가을이 되어 흙색으로 바뀐 추억이 되어 웃음을 웃을수 있습니다

가끔 지난 지독한 사랑에 미련도 남지만 어디서 나처럼 아주 조금씩 날 생각 하겟지 하는 생각에 마음이 편해집니다

혹시 누가 생긴건 아닐까 서운한 맘도 들지만 들을수도 볼수도 없으니 차라리 웃음이 납니다

그 사람도 하늘을 볼까 하는 생각에 그 하늘에 내 얼굴을 묻혀 봅니다  보라고 .........

 

 

 

다가오는 겨울에 그 사랑이 더 진합니다

겨울에 시작된 사랑이기에 눈이 온 뒷날 그지가 옷을 빨아입도록 날이 훈훈하다는 속담에 우리 사랑이 녹으리라 생각 해보지 안았습니다

차라리 겨울에 녹앗음 지난 여름 가을이 그토록 힘들게 견디지 않아도 되엇을것 같은 생각에 이젠 후련합니다

색 바랜 내 사랑이 울컥 겁이나 다시 생각을 해보지만 못내 머리에서 지우려 애를 쓰고 맙니다.

이젠 지난 사랑에 억새풀도 차가운 바람도 가을에 새털하늘도 다 ~모두다 시간에 버려봅니다  왜 냐면 다시 할수 없을것 같아 흐르는 세월에 차라리 맡겨 지워진 내 흙색으로 가슴 뒷쪽에 두렵니다

 

그 사람이 보고싶습니다

조용할때 책을 보다 문득 TV 사랑 속에서 어느새 난 당신을 찾아 뒷걸음질 칩니다

멈추려 하지 안을겁니다

그게 내 마지막 사랑 이니까요

당신도 나 처럼 이런가요?

그랫음 좋겟습니다

그럼 나도 행복하니까요

혼자만 애타게 울고 그리워 하지 안으니까요

사랑은 그렇게 둘이 그립고 애타고 울고 웃는것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