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쯤인가 아님 제작년이었던가.
어느 젊은이가 박완서님의 신작 소설을 보고
왜 항상 같은 류의 글만 쓰냐는 비평을 했습니다.
... 지겨워요... 이 한단어에 그때와 같은 분노를 느꼈습니다.
오늘 아침 이곳에 들어오며 많은 리플이 달려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삭제가 되어있더군요.
라라님의 아픔을 가십거리가 아닌 진심으로 아파하고 아팠는데.
아마 많은 이들의 마음이겠지만,
단지 라라님의 글이 재미만 있어서 읽었던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이미 라라님은 이곳을 찾는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읍니다.
순간 라라님께서도 당황하셨겠지만,
라라님 훌훌 털어버리세요.
행복한 혜원님께 감사드립니다.
혜원님의 글을 읽고 리플이 아닌 본문으로 라라님께 응원을 보내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