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젖어 있었기에 -
젖어 있었기에, 마를 수도 있었으니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
우리가 얼기설기 만든 집을
새로운 보금자리로 느끼게 해준 폭풍우를 만난 것이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
-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구도자에게 보낸 편지》중에서-
너무 젖었기에 슬픈 줄 알았더니
기쁨의 시작이었습니다.
너무 보잘 것 없어 불행한 줄 알았더니
행복의 시작이었습니다.
먹구름도
때가 되면 걷힙니다.
주어진 것에 기뻐하고, 감사하면
더 크고, 좋은 것을 얻게 됩니다.
아픔과 고난이
축복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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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마디)
말은
사람들을 친근하게 만든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이 나를 이해할 수 있게,
그리고 네가 이야기한 사실이 진실이 되도록 애써야 한다.
- 서양격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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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기차여행을 하다가
차내 승무원에게 물었다.
“다음 역에서 언제 정차하나요?”
“손님. 다음 역에서 이 기차는 정차하지 않습니다.”
“큰일이네. 어떻게 방법이 없나요?”
“좀 위험하긴 하지만 기차 속도를 늦출 테니
최대한 빨리 내리세요.”
남자는 그렇게 하기로 하고
기차가 다음 역에서 서서히 속도를 줄이자
계속 뛰면서 가까스로 내렸다.
이를 숨죽이며 지켜보던 기차의 많은 사람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고
달리던 남자는 서서히 뛰는 속도를 줄였다.
기차가 한 칸 한 칸 지나가고
기차의 맨 마지막 칸이 지나가는데
맨 뒤에 타고 있던 덩치 좋은 남자가
갑자기 그 남자를 잡더니 다시 기차에 태웠다.
다시 기차에 탄 남자가 황당해 하며
덩치 좋은 그 남자를 쳐다보자
그 사람이 하는 말.....
“당신 운 좋은 줄 알아.
나 아니면 기차 놓칠 뻔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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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 넥타이 세탁법 -
넥타이는
어떻게 빨아야 할까?
물론 비벼 빨아서도 안되고,
그렇다고 세탁기에 넣어서 돌려도 안된다.
평평한 바닥에 죽 펴놓고
부드럽게 솔질을 해서 빠는 방법이
바이어스로 재단한 넥타이가
비틀어지지 않게 세탁하는 방법이다.
헹굴 때도 가볍게 흔들어 헹구고
절대로 짜지 말고 그대로 펴서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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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 남을 위한 삶)
우리가 살아가면서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면
언젠가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만족, 평안, 노력, 희망, 열정.....
모든 면에서 완전하지 못하고
뛰어넘지 못하는 벽과 부딪힙니다.
그러나 ‘남을 위한 삶’을 위해 노력하면
그때부터는 그 벽과 한계를 훌쩍 뛰어 넘습니다.
위대한 사람들, 아름다운 인물들은 모두
‘나를 뛰어 넘어 남의 마음집으로 들어간 사람들’ 입니다.
성숙이란,
내 안에 있는 나를 비우고 남을 채워가는 것입니다.
그것도
사랑과 용서, 이해와 감사, 희망과 긍정으로.....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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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 통하는 퀴즈)
여러분 !!!
옷을 가장 많이 해 입는 나라를 혹시 아시나요?
"가봉" 이라는 나라라네요.
오늘도
허벌나게 많이 웃으세요.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