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온 친구가 베트남 쌀국수를 먹으러가자고 했다.
베트남 쌀국수 들어본적은있다.
울동생은 걸핏하면 따끈한 베트남쌀국수한그릇먹고...
증기탕에가서 땀한번 내고...
숲속을걷고...
이런걸좋아하다가
모기에게 물려서
병원신세를 졌다.
이야기가 옆으로샜지만
베트남 쌀국수...
고기국물에 국수담가서
고기몇점얹어
생 숙주나물 하고 주더군.
얻어먹고 나쁘다고는 못하고
시원하네요 했다.
손칼국수 호박썰어넣고 멸치국물 에
그게훨~~~~~~낫지.
그런데 대접이 어찌 뒤바뀐거같아서
먹고나오는데
좀 어리둥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