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가 무언냐고 묻지 말아주세요..
누가 날 울고프게 했는냐고 묻지도 말아주세요.
그냥 그냥 목울대가 아프도록 울고싶어서
그럽니다..
혼지라는게 내가 서 있는자리가 혼자라는게
너무 벅찹니다,
내가 감당하기에 지금 내 주위의 사연들이 나를힘들게 합니다,
혼지이기에 무엇에도 누구에게도
내가 그들곁에 가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난 그들의 엃고 그릇됨도 들어주어야 합니다.
옆에서들 나보고 그러네요..
=올케야 힘들겠지만 신경좀 써주라=
=언니야 힘들겠지만 언니가 신경좀 써주라=
=당신이 힘들겠지만 마음다치지 않게 신경좀
써주면 좋겠다=
그러면 .....
그러면 나는 혼자인 나는 누가 신경을 써주는냐고요 ~~~~
지금 나혼자서 몟사람에게 신경을 써는데도
더 신경을 쓰라고 하면 나는 어쩌라고요 ~~~~~~
그래서 .........
그래서 나는 그냥 울고싶어집니다.
밤의 흐느낌속으로 나를 숨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