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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07

당신의 눈을 바라보면서


BY 말티고개 2005-06-16

  (고도원의 아침편지)

- 상대의 눈을 바라보면서 -

눈을 보면서 꾸짖은 것은
이쪽을 수용하기 때문이었다.

외면하면서 "이젠 됐으니 가봐." 하고 말하는 것은
거부를 의미한다.

눈을 보는 것은
그 사람을 긍정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가만히 눈을 바라보면서 부하의 이야기를 들으면
말 뒤에 가려진 것이 보인다.

상대의 눈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면
매우 좋은 판단 근거를 얻는다.


- 에구치 가쓰히코의
          《리더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중에서 -


눈은
마음의 창, 마음의 수로(水路)입니다.

사랑, 미움, 믿음, 거짓, 기쁨, 분노...
그 모든 마음의 물줄기가 눈빛에 흐릅니다.

언제부터인가 서로의 눈길이 끊겼다면
무언가 좋지 않은 변화가 일고 있다는 징조입니다.

상대의 눈을 바라보면서,
서로 눈 밖에 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
사랑과 믿음의 수로를 넓혀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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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놀고 있는 사람들 속에서 혼자 부지런히 일하고,
자고 있는 사람들 속에서 혼자 자지 않는 사람이 되라.

                                            - 법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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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등장인물의 소속은
굳이 설명을 안 해도 알 것이다.

노인들이 모여 앉아 군대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안진수 노인이 먼저 말했다.

"난 철원 전투에서 눈을 총알로 맞았었지,
그래서 의사가 다른 사람의 눈을 넣어주었는데
지금까지 아주 잘 보인다네"

박헌석 노인이 뒤를 이었다.

"난 낙동강 전투에서 두 다리를 총알에 맞아버렸지요,
헌데 군의관이 다른 다리를 감쪽같이 붙여줘서
이처럼 멀쩡하게 걸어다니고 있답니다."

처음 입을 연 안진수 노인이
가만히 듣고만 있던 구만회 노인에게
"당신은 어떻습니까?"라고 묻자,
구만회 노인 왈.....












































"저는 별로 자랑할 게 없습니다.
백마고지 전투에서 한번 전사한 것 빼고는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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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쌈장 만들 때 짜면 요구르트 넣어 -

쌈장을 만들 때
된장이 너무 짜면 요구르트를 넣으면 된다.

쌈장도 맛있게 되고 짜지 않게 먹을 수 있다.
콩을 삶아서 갈아넣거나 두부를 으깨 넣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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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나는 누구일까요?)

나에게는 큰 힘이 있습니다.
나를 사용하면 즉시 효과가 나타납니다.
나는 전염성이 강합니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행복하지만
나를 싫어하는 사람은 스스로를 불행하다고 말합니다.

나는 혼자서 만날 수도 있고
둘이나 여럿이 동시에 만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강한 사람이라도
내 앞에서는 부드러워지고,
아무리 약한 사람이라도
나와 함께 하면 담대해지고 여유도 생깁니다.

나는 사람들 사이를 좋게 하는
탁월한 능력이 있습니다.

나는 언제 어디서라도 만날 수 있고,
아무리 나를 많이 가져도
절대 어떤 댓가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나는 아이들에게 많고 어른들에게는 적습니다.
나는 사람에게만 있습니다.

나는
“웃음”입니다.

                          ‘행복한 동행’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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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
이런 경험 있으실 겁니다.

어떤 모임에 가서
나름대로 애써 외운 유머를 말했는데
갑자기 분위기 썰렁해졌던 거 경험해 보셨죠?

그런 난감한 일 없도록
오늘도 허벌나게 많이 웃으세요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