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은 대학생들과 같이 집단상담을 하는 날.
오늘 프로그램은
요즘 당면한 문제가 뭔지..
갈등하고 있는 문제는 뭔지.. 얘기를 나누는 시간..
많은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서 걱정을 하고 있다.
목표가 뚜렷한 학생들은 그 목표를 향해서 가는 길이 힘들어서..
아직 목표를 세우지 못한 학생들은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 너무 막막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다보면
어느새 두 시간이 금방 지나가버려 아쉽기만 하고..
그래도 털어놓고 나면 시원스러워져서 좋다고 얘기한다..
다들 요즘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사는지 모르겠다고 걱정을 하는데
이정도로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걱정을 하는줄을
엄마들은 알라나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