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축제 홍보와 해신 장보고 드라마의 성황으로 완도는 온통 장보고 천지입니다. 해신장보고를 보면 완도의 비경이 새롭고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화면으로 나오는 옆동네가 부럽습니다. 방송의 위력이 전국에서 사람을 불러 들이고 있습니다. 민선3기 완도군수의 성과로도 볼수 있는 해신촬영지 완도 유치가 완도를 알리는 계기가 된건 사실이지만 섣불리 성공했다 잘했다 말할수는 없지만 어쨌거나 다행인건 사실입니다. 사람들을 모았으니까요. 해마다 오월에 열리는 장보고축제가 사람들을 또 얼마나 불러 올지, 해신 방송 종영에 맞춰 KBS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완도에 오는 사람들이 완도사람이 생산한 농수산물 한가지씩만 사주어도 수지 맞는 장사지 싶습니다. 도농간의 교류 활성화나 관광객 유치로 지역 농수산물 소비촉진이 농어촌을 살리는 길이라는것, 참살이 추구하는 도시민과 농수산물 판로가 원만해야 할 농어민이 상생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제도적으로 안정이 되어야 한다는 건 나만의 생각은 아닐것입니다. 모두가 공감하는 현안들이기도 하지요.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고만 보기는 무리인데 사람들은 그들에게 떠넘기고만 있습니다. 사는게 폭폭해지면서 사람들은 악만 늘어나는 모양입니다. 헐뜯고 시비하고... 장보고대사가 청해진을 교역의 중심지로 만들어 풍성하게 했던것처럼 장보고축제로 완도가 거듭나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참고하시라고 5월6일-5월8일까지가 장보고축제입니다. 열린음악회는 M C : 김경란 기타 자세한 내용은 완도군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