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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20

아컴이 안되는줄알고 놀랬슴다.


BY 찔레곷 2005-03-30

내가 요즘 집안일 해놓고

시간나면 아컴에 들오는 재미인데

글쎄 요..

어제 낮에는 분명 아컴에 들어갔는데

저녁에 들어가려니

안되는겁니다

근데 안되는이유가 

'내참''

 

아컴에만 들어갈라하면

음란 사이트가 뜨는겁니다..

 

그래서 울집 백년친구에게

'이것좀 없애보소'

했던니    머 한참 우찌하더마는

안덴다네요..

내가 짜증이 쪼매이 날라햇는데

백년친구가 하는말이

"잘됐다  고마 내하고 놀자"

" 안덴다 들어가바야덴다.'

몟번을 시도하다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K ,t 에 전화해서 사정애기하고

오늘을 기다리기로했는데

혹시나하고 들어왔는데 연결이되는겁니다

아~~~~ 다행.....

 

아컴 회원 여러분 오늘 이햇살만큼이나

맑고 고운 하루 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