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이 부부의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66

시어머니, 어머니, 엄마


BY ahfks6813 2005-03-26

토요일이면 난 딸애를 시집에 맡긴다

놀이방이 토요일엔 오전만해서...

내가 편하자고 노모고생시킨다

가게문 일찍닫고 시집으로 향하는 내 발길이 조금은 무겁다

이사도 해야하고 대출금이자도 내야하고...

머리속은 XX년 머리풀어헤친것같다

현관을 들어서니 딸애가 매달린다

앉아서 고부가네 이런저런 이야기하는도중 우리

어머니 주특기나온다

말씀하시다 우시는게 특기이다

슬퍼우시고 기뻐우시고..

처음엔 어렵기만했던 우리 어머니

작은 며느리인 날 많이도 의지하신다

어떤땐 야속하기도하고 안스럽기도하고

애증아닌 애증을 고부간에 쌓아가고있다

언젠간 어머니가아닌 엄마라 부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