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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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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조심해야


BY 아침편지 2005-01-21

  (고도원의 아침편지)

- 나이 들면, 모든 것을 조심스럽게 -

오늘 오신 손님이
해 주신 말씀입니다.

나이 들면, 앉고 서고 눕고 일어나는 그 모든 것을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고.....

옳은 말씀입니다.
함부로 살면 한 번에 무너지고 맙니다.

발 한 번 잘못 디디면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기도 하지요.

좋은 벗들,
참 좋은 이웃들,
때로 내게 아픈 충고와
나무람을 아끼지 않을 사람들이 있어야 합니다.


- 이철수의《밥 한 그릇의 행복, 물 한 그릇의 기쁨》중에서 -


젊었을 때는 좀 삐끗해도 대수롭지 않지만
나이가 들어 삐끗하면 치명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욕심 때문에 너무 무거운 것을 들거나
일상의 균형을 잃어버리면,
아무리 조심해도 삐끗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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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지성을 다하면
움직이지 않는 것이 없다.

                                             - 맹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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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북면사무소에 근무하시는 홍석정 총무계장님이
엊그제 모처럼 레스토랑에 가서
식사를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웨이터가 다가왔다.

웨이터는
다름아닌 김명동씨.....

김명동 웨이터는
손님을 잘 웃기기로 소문난 사람이었다.

김명동 : 손님. 지루하실텐데 재미있는 얘기 하나 해 드릴까요?
홍석정 : 우와~~ 빨리 해주세요

웨이터 : 저희 어머니께서 아이를 낳았는데
              제 동생도 아니고 제 누나나 형도 아닙니다.
              누구게요?
홍석정 : (멍청한 표정으로) 잘 모르겠는데요.

웨이터 : 바로 접니다.

웨이터의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다고 생각한 홍석정 계장님은
다음날 임수영 계장님께 들려주기로 했다.

홍석정 : 임수영 계장님
             제가 문제 하나 내볼테니 맞혀 봐요
             우리 엄마가 아이를 낳았는데
             내 동생도 아니고 누나도 형도 아니예요
             누구게요?
임수영 : 몰라



































“우하하하하.
계장님은 어째 그 나이 되도록 그런 것도 몰라요?
그건 바로 웨이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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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맥주는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 -

보리의 싹을 내어
호프 효모를 첨가, 발효시켜 만든 탄산가스가 함유된
4~6%의 알코올성 음료가 맥주이다.

좋은 맥주의 평가 기준은
좋은 원료(맥아와 호프), 깨끗한 물, 우수한 효모이다.

호프는 맥주 특유의 쌉쌀하면서도
그윽한 맛과 거품을 만들어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맥주의 진수는
거품이다.

즉 거품은 탄산가스가 새나가는 것을 막고
맥주의 산화를 방지하는 뚜껑과 같은 역할을 한다.

맥주병이 갈색인 이유도
맥주의 맛을 오랫동안 보존하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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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이 노화방지에 좋은 13가지 이유)

9. 숙면을 취하게 한다.

노화방지 호르몬인 성장호르몬은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가장 왕성하게 분비되며
숙면을 취할 때 더 잘 분비된다.

남성호르몬도 숙면을 취할 때인
REM 수면 중에 왕성하게 분비된다.

낮 시간의 적당한 운동은
숙면을 취하게 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궁극적으로는 노화방지 호르몬의 분비를 왕성하게 하여
노화를 지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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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다가 이빠이 짜증날 때)

보고 있으면 꼭 쉬운 것 같은데
막상 해 보면 어려울 때.....

오늘 하루는 그런 짜증스러운 일 없도록
허벌나게 많이 웃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휴무토요일이어서 아침편지는 쉽니다.
주말 행복하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