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사망 시 디지털 기록을 어떻게 처리 했으면 좋겠는지 말씀해 주세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23

왜 나만 우울한 걸까?


BY 전우근 2005-01-19

  (고도원의 아침편지)

- 왜 나만 우울한 걸까? -
     
사실 우울이
모두 병적이며 해로운 것은 아니다.

우울증에서 말하는 우울은 빨리 치료되어야 하지만,
정상적인 우울은 우리가 힘들 수 밖에 없음을
자신에게 항변하는 내면의 목소리다.

또한
삶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신호다.

그래서 우울한 동안 괴롭지만
마음속에서는 많은 활동이 일어난다.

그것은 바로 나 자신과 인생에 대한
고통스럽지만 깊은 통찰이다.


- 김혜남의《왜 나만 우울한 걸까?》중에서 -


멀쩡한 하늘을 순식간에 뒤덮는 먹구름처럼
우울증이 무섭게 엄습해 올 때가 있습니다.

이 때는
그 우울증의 징조가 무엇인지를 얼른 파악해야 합니다.

병적인 징조 같으면 의사의 도움을,
마음을 다잡아 변화에 대비하라는 신호 같으면
차라리 편한 마음으로 즐기는 편이 좋습니다.

인생을 더 여유있게 살아가라는
메시지이기도 하니까요.

============================================================

  (오늘의 명언 한마디)

백 권의 책에 쓰인 말보다,
한 가지 성실한 마음이 더 크게 사람을 움직인다.

                                          - B.프랭클린 -

=============================================================

김인복 계장님은
강원도 인제군 신남면에서 군대생활을 했는데
왕고참이 됐을 때,
행정과에 근무하는 심하석씨가 신병으로 오더랩니다.

심하석 신병이 들어오자
고참인 김인복 계장님이....

"야, 너 여동생이나 누나 있어?"
"옛, 이병 심하석! 누나가 한명 있습니다!"

"그래? 몇살인데?"
"24살입니다.!!"

"진짜야? 이쁘냐?"
"옛. 이쁩니다."

그때 내무반 안의 시선이
모두 심하석 신병에게 쏠리면서
상병급 이상되는 고참들이 하나둘씩 모여 앉았다.

"그래?..키가 몇인가?"
"168임미다!!"

옆에 있던 다른 고참인
정긍영 상병이 묻는다.

"몸매는 이쁘냐? 얼굴은?"
"미쓰코리아 뺨칩미다!!"

김인복 왕고참이
다시 끼어들며 말했다.


"넌 오늘부터 군생활 폈다.
야! 오늘부터 얘 건들지 마!!
건드리는 놈들은 다 죽을 줄 알아!
넌 나와 진지한 대화 좀 해 보자."

"아그야~ 근데 니 누나 가슴 크냐?"
"옜. 큽미다!!"

갑쟈기 내무반이 조용해지더니
별 관심을 보이지 않던
최맹환, 곽동균, 임헌용, 전영석, 이은숙, 김형신 등
고참들까지 모두 모여 들었다.

"어? 니가 어떻게 알아? 네가 봤어?"

심하석 신병이
잠깐 머뭇거리며 말했다.

"옛. 봤습니다."

고참들이
모두 황당해 하며 물었다.

"언제...어떻게 봤는데..?? 임마!! 빨랑 얘기해!!"

그러자 심하석 신병이
약간 생각을 하다가 대답했다..

















































"조카 젖줄 때 봤습니다"

    -_-;;

==========================================================

  (생활상식)

- 된장찌게를 맛있게 끓이려면.. -

된장찌게는
된장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뚝배기나 밑이 두꺼운 냄비에 담아
뭉근한 불에 서서히 끓여야 제맛이 난다.

된장찌개에는
두부, 풋고추, 애호박, 쇠고기 등을 많이 넣어 끓이는데,
부재료를 많이 넣지 않고 된장을 주로 하여
되직하게 끓이면 진한 맛이 난다.

이 찌게는
절미된장조치라고 한다.

이 조치에 쓰는 된장은
간이 너무 세지 않은 것을 써야 하며
재료를 작은 뚝배기에 담아 밥솥에 찌거나
중탕하여 살짝 끓이거나
약한 불에서 올려 서서히 끓여야 제맛이 난다.

===============================================================

  (운동이 노화방지에 좋은 13가지 이유)

7. 근력, 근지구력, 최대산소섭취능력을 증가시켜
      운동능력과 신체활동 능력이 향상된다.

운동을 하면 당연히 운동능력이 향상되고
일상생활에 있어서의 활동능력도 향상된다.

운동능력과 활동능력이 향상되면
예전에는 잘 하다가 나이가 들어서 잘 못하게 된 일도
다시 잘 할 수 있게 되며 일의 능률도 향상된다.

==============================================================

아침에 일어나서 눈 비비는데
엄청 이빠이 딱딱한 눈꼽이 내 면상에서 뒹굴 때
정말 무지무지 아파 울 정도일 그런 상황 느껴 보셨죠?

오늘은 그런 찝찝한 느낌없는
상쾌하고 깔끔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오늘도 허벌나게 웃으시면서
좋은 하루 만드십시오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