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창우동-한국 애니매이선고교-충현탑 - 중간능선-애니매이선고교
11월28일 일요일 이야기
너무 날씨가 좋았다. 손주가 어리기는 하지만 온가쪽이
하남에 있는 검단산으로 아들이 인덕원에 사는지라
만나기 좋은지점ㅇ이라 검단산을 선택
남편이랑 여동생 까지 산 밑에서 아들 며느리 6살 짜리 손녀
4살짜리 손자 모두 7곱명 우리 가족이 한부대
개구장이 손주 하하키키 정신없네요.
얘들이 있는지라 충현탑을지나 왠쪽으로 능선을
타기로 하였다.손녀 저 아버지 손자는 할아버지
손을 잡고 열심이 산을 오른다.........
오늘은 산을 보는 즐거움보다 손주들 보는 즐거움이 더 크다.
올라가다 힘든다고 하다가도 철훈이 산을잘가야 s-man 되는거야
저엄마가 그렇게 말하면 열심이 걷기 시작한다.
s-man 이 무엇냐고 물어니 만화에 나오는거라나
올라가는 산님께서 어린게 참 잘간다
칭찬해주면 또힘을 내고 등을 오르고 또 오르고
거이 정상에 다달을때 얘들이 너무 힘들어하고
손녀 하는말 할머니 내려 갈려면 힘 드는데 왜 자꾸 올라가요?
손녀말 너무 귀엽죠?
아니야 내려 갈때는 힘이 덜들어 하고 대답해 주었다.
할아버지 말씀 얘들이 많이 왔다고 잘 건는다고 칭찬 하면서
쉬기도 하고 밥을 먹자고 우리는 김밥 컴라면
간단히 준비한 점심이지만 너무 즐거웠다..
얘들은 호호 컴 라면 너무잘 먹고 .행복한 점심을 끝내고 나니
손녀는 춤다고 ............차에서 내려을때
너무 햇살이 따뜻했는지라 얘 잠바을 가저 오지 아니 하였다.
저 아버지 세터을 입히니 결국 넘어저 울음을 터뜨리고
어른들은 우서워서 웃고 이것이 삶에 보람이요 행복인것같았다
산능선을 오르니 팔당 땜이 한눈에 드려오고 건너편 예봉산도
파란옷에서 불은옷 황금빛옷 으로 갈아 입은적이 엇그제 같은데
불은옷 노란옷 다 벗어버리고 이추운 겨울을 어떻게 지낼려고...........
앙상한 가지만이 높은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우리는 능선을타고 내려 오는데 손녀는 저아버지랑 일등한다고 가버리고
손주놈은 내려오다가 그만 길에 누워버려다. 안간다나
내려 오는 산님께서 니네 안방이야고 하였지만 안덴다
s-nam 효력이없다. 하는수없이 할아버지가 업었다.
업자말자 이놈은 골아 떨어졌다. 깨워도 소용이없다.
저 아버지는 차에서 폰을 안가저온지라 연락도 안되고
할아버지는 이놈을 없고 힘들게 내려왔다. 할아버지는 힘은
드렸지만 할아버지 얼굴에서는 행복의 웃음이 넘처 흘려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이 세상이 끝날때 까지겠죠?
일요일 하루을 이렇게 보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