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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만나 기분좋은 날은


BY 전우근 2004-09-20

  (고도원의 아침편지)

- 우리 만나 기분 좋은 날은 -
 
우리 만나 기분 좋은 날은
강변을 거닐어도 좋고
돌담길을 걸어도 좋고
공원의 벤치에 앉아있어도 좋았습니다.

우리 만나 기분 좋은 날은
이 세상이 온통 우리를 위하여
축제라도 열어 놓은 듯했습니다.

하늘에 폭죽을 쏘아 놓은 듯
별빛이 가득하고
거리에 네온사인은 모두
우리들을 위한 사랑의 사인 같았습니다.

우리 만나 기분 좋은 날은
서로 무슨 말을 해도
웃고 또 웃기만 했습니다

또한
행복했습니다


- 용혜원의 <우리 만나 기분 좋은 날은> 중에서 -


우리 만나 기분 좋은 날은
세상이 모두 내 것처럼 평화롭고 행복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복잡해도
나보다 너를 기쁘게 하는 마음으로 살수 있다면
우리 만나 언제까지나 기분 좋은 날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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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청춘의 잘못을
노년까지 끌고 가서는 안 된다.

노년에는
노년의 결점이 있다.

                                      - 에커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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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회북면사무소에 근무하시는
홍석정 총무계장님에 대한 이야기 좀 해야겠다.

홍석정 총무계장님이
회인중학교 2학년때였는데.....

2교시 수업이 끝나고 쉬는 시간에
홍석정 학생이 점심으로 싸 온 도시락을 먹다가
친구인 김명동 학생의 도시락에서 김을 몰래 빼 먹었다.

점심시간에 김이 없어진 걸 알게 된 김명동 학생은
그 사실을 이종호 담임 선생님께 일렀다.

그러자,
이종호 담임 선생님께서 소리치셨다.

“누가 명동이 도시락 빼앗아 먹었냐?”

혼날 생각에 눈만 멀뚱하게 뜨고 있던 홍석정 학생이
손을 들며 말했다.

“김만 제가 먹었는데요”

그 소리를 듣고
이종호 담임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김만제 앞으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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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 궁금증 Q & A 1탄)

Q11. 춤을 춰도 운동을 한 것처럼 살이 빠지나요?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행동은
운동으로 보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춤은 아주 좋은 운동의 하나입니다.

즐겁게 춤을 추며 노래하는 가수들이 인터뷰를 할 때
400m 달리기를 마치고 인터뷰를 하는 운동선수처럼
숨을 할딱거리면서 인터뷰하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이것을 보아도 알수 있듯이 춤은 살이 빠질수 있는
아주 좋은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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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사랑과 진실이 들어있다면)

위로와 사랑을 받고,
격려와 기쁨을 받고
‘고맙다’는 말 전하지 못하면
왠지 미안하고 불안합니다.

“편지를 보내고 싶은데...”
“전화를 해야 하는데...” 하고 망설입니다.

그러다
뒤늦게 보낸 편지가 되돌아오고,
전화를 걸어도 쉽게 그 사람과 연결되지 않으면
그만 막막해지고 진작 서두르지 못한
나를 나무랍니다.

모두가
‘바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무엇으로 바쁜지는 생각해 볼 일입니다.

정말 중요한 일로 바쁜지,
또 어떤 일을 완벽하게 해내기 위하여
망설이고 채우느라
귀한 시간을 놓치고 있는 건 아닌지.....

사랑과 진실이 들어있다면
사람들은 짧고 서툰 것으로도 만족합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여백이 많을수록 더 좋아합니다.

오늘은 편지를 써야겠습니다.
간단히 몇 자 적어도 분명히 좋아할 것입니다.

소식은
짧을수록 좋습니다.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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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과 일본인의 차이점)

일본은 도장에 성만 새겨져 있다.
그냥 가서 사면 된다.
파져 있는 거......

그래?
그 도장을 어따 쓴디야?
원참나, 참나원, 나원참.....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그럼.....
꾸벅

 

 

                                    전우근 (qqqq00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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