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옵니다. 왜 이리 처량할까? 내마음이 저리도 처량한가?
방송을 한다.. 아파트 관리비 내라고, 연체 되면 연체료 나오니까, 빨리 내라고..
난 벌써 낸지 옛날이네..뭐~ 또 뭐라고 한다, 아파트 관리비도 못내서 단수 처리 된다고 그런다. 어려울 때 일수록 마음만은
연체가 없어야 할텐데.. 어제 "꼭 한번 만나고 싶다"는 tv프로를 보고 너무 슬퍼서 울었다. 난 그 프로만 보면 마음이 짠해서 맨날 운다.
하루는 남편이 "코끝이 벌겋게 해가지고 뭐하냐"고 그런다. 그러면서 나보다 더 많이 울면서~ ㅋㅋ 난 행복한 사람이다..
엄마품이 그리워 30년 세월을 그리움으로 밤을 지새고.. 부인이 참 고맙고 착하다.. 지금은 한가정을 이루고 단란한 모습이 보이지만,
얼굴 한켠엔 쓸씀함과, 외로움이 느껴져 온다. 옆에 살아계시는 부모님한테 잘 해드려야 하는데, 맘대로 되지 않는다. 에고~ 너무 슬픈 얘기를 ?나..
오늘은 어떤 하루가 날 기다리고 있을까? 잉~ 이 대목이 어딘가 낯익다. 아~~ 우리 딸 일기장에서 본 거 같다.ㅎㅎ
주책~ ㅋㅋ 제글이 어땟나요? 걍 비도 오고 주절주절 적었습니다..
이쁘게 봐 주세요~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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