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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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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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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슬부슬 비가 옵니다


BY 해맑은미소 2004-09-13

비가 옵니다.

왜 이리 처량할까?

내마음이 저리도 처량한가?

 

방송을 한다..

아파트 관리비 내라고, 연체 되면 연체료 나오니까,

빨리 내라고..

 

난 벌써 낸지 옛날이네..뭐~

또 뭐라고 한다, 아파트 관리비도 못내서 단수 처리 된다고 그런다.

어려울 때 일수록 마음만은

 

연체가 없어야 할텐데..

어제 "꼭 한번 만나고 싶다"는 tv프로를 보고 너무 슬퍼서 울었다.

난 그 프로만 보면 마음이 짠해서 맨날 운다.

 

하루는 남편이 "코끝이 벌겋게 해가지고 뭐하냐"고

그런다. 그러면서 나보다 더 많이 울면서~ ㅋㅋ

난 행복한 사람이다..

 

엄마품이 그리워 30년 세월을 그리움으로 밤을 지새고..

부인이 참 고맙고 착하다..

지금은 한가정을 이루고 단란한 모습이 보이지만,

 

얼굴 한켠엔 쓸씀함과, 외로움이 느껴져 온다.

옆에 살아계시는 부모님한테 잘 해드려야 하는데, 맘대로 되지 않는다.

에고~ 너무 슬픈 얘기를 ?나..

 

오늘은 어떤 하루가 날 기다리고 있을까?

잉~ 이 대목이 어딘가 낯익다.

아~~ 우리 딸 일기장에서 본 거 같다.ㅎㅎ

 

주책~ ㅋㅋ

제글이 어땟나요?

걍  비도 오고 주절주절 적었습니다..

 

이쁘게 봐 주세요~ 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