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깨달은 사람 -
  
깨달은 사람에게는 특별한 표시가 있다.
무엇보다 그들은 자유롭다.

자신의 삶이
두려움, 기쁨, 걱정, 성공 또는 실패에
휘둘리게 놓아두지 않는다.


- 텐진 빠모의 《마음공부》중에서 -


'자유롭다'는 것, 보통의 경지가 아닙니다.
아마도 깨달음의 최고 경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자유롭다'는
'유연하다'와 통합니다.

자유로운 사람은
마음 씀씀이가, 행동이, 표정이 부드러워집니다.

자기 자신에게도 너그럽고 넉넉해져서
웬만한 일에는 흔들리지도, 휘둘리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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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대합실의 식물이 말라 죽어가는 병원의 의사에게는
절대 가지 말아야 한다.

                         - 엘마 봉베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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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저녁에 필자는 보은읍내 모 식당에서
가족들과 함께 외식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옆 테이블에
탄부면사무소 강태인씨와
환경과 김은영씨 부부가 자리하고 있더군요

순대볶음을 시켜서 한참 식사를 하는 도중에
옆 테이블에서 다투는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김은영 : 자기. 결혼 전에 사귀던 여자 있었어?
         솔직히 말해 봐
강태인 : 응. 있었어

은영씨 : 저~~~ 정말?  사사~~~~랑했어?
태인씨 : 응. 뜨겁게 사랑했지.

김은영 : 뽀뽀도 해 봤어?
강태인 : 해 봤지.

얼굴이 노래진 김은영씨는
인상을 찡그리면서 손톱을 날카롭게 세우고
몽둥이를 갖고 와서는 또 물었다.

은영씨 : 그 여자. 지금도 사랑해?
태인씨 : 그럼. 사랑하지. 내 첫사랑인데.....

울상이 된 은영씨가
마지막으로 소리를 빽 질렀다.

김은영씨 : 그럼. 그년하고 결혼하지 그랬어?

가까스로 웃음을 참고 있던
강태인씨가 말했다.





















































“그래서 그 년하고 결혼했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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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 궁금증 Q & A 1탄)

Q5. 부모가 뚱뚱한 유전성 비만일 때
     다이어트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부모가 뚱뚱한 유전성 비만이라면
그 자식의 70% 정도는 뚱뚱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만 뚱뚱하다면 40%,
어머니가 뚱뚱하다면 60%,
부모가 날씬하다면 10%가 살이 찝니다.

또한 체질만이 아니라
식생활 스타일과 식성까지 닮게 되어
비만이 더욱 심해지는 것이어서, 유전적인 비만은
일반인의 2～3배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장기적인 다이어트 계획을 세운 후
생활 습관과 식습관을 완전히 바꿔
평생 다이어트를 한다는 마음으로 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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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생각의 힘)

매순간 어떠한 생각을 하느냐가
우리의 삶을 결정합니다.

주어진 일 앞에서 "나는 안돼" 라고 생각하면
하려는 일마다 힘이 듭니다.

하지만 "할 수 있다" 라고 생각을 바꾸면
두 손에 힘이 주어집니다.

자신감이 생기고
일을 이룰 수 있는 에너지가 생기는 것입니다.

이 세상을 천국으로 만드는 것도,
지옥으로 만드는 것도
결국은 우리의 생각입니다.

생각이 자신의 인생과
세상의 모든 것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생각의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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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과 일본인의 차이점)

일본사람들은 소주(정종)를 물이나 녹차 등에 타서 마신다.
그래도 이건 좀 낫다.

소주에 얼음을 타서 마신다.
양주도 아니고...

이상 말씀그린 건 그래도 이해할만 한데
한국사람들이 절대 이해 못할 것이 하나 있다.

"오유와리"라고 해서
뜨거운 물에 타 먹는 사람들도 있다.


새로운 월요일의
한 주가 시작되는 아침입니다.

이번 주도 여러분 모두가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용처럼 자유로우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그럼.....
꾸벅

                            전우근 (qqqq00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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