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첫사랑은 있지......결혼 생활을 하고있지만 문득 생각이나곤합나다..과연 그사람하고 살았으면 이런 아픔이있었을까? 지금 내생활에 불만이있을때 ..군인들을보면 가슴이설레곤 합니다...제첫사랑은 중2때 부터입니다 그때 막 사춘기를 시작하는 때인데 우연한 기회에 그사람을 보았습니다.가슴이멋는느낌 아무생각이없었습니다. 어떻하던 그사람을 한번이라도 더 봐야한다는 생각뿐이였죠. 하루는 시내를 갔어요 친구와 함께..길건너편에 그사람이 있는것이 아닌가 맥가이버 머리에 골반 버지를 입고 책가방을 듣 그사람은 나를 흥분하게만 들었죠...난 갑자기도망치기시작했죠..그때는 왜 도망을 쳤는지 지금도 알수없어요.....난그사람 곁에있고 싶었지요.. 만나면 수줍어하고 어리게만 행동하는 나를 그사람도 조금씩 아주조금씩 마음을 열어줄때...그사람과 사귀던 언니가배신하고 다른 남자에게 가벼렸습니다... 그사람은 여자라는 존재를 무의미하게 생각해벼렸지요 그러나 난 그사람곁에있고싶었서 ,아무말하지않고 그사람이 여자를 여자로 볼때까지 기다렸어요...난 이미 고2대였습니다..그사람은 군대를 가벼렸고 나에게는 한마디말도 없이, 내가 그사람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 말입니다..전 정말 많이울었습니다..그사람을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오직 그사람만이 나의 남자라고 생각아니 믿었었습니다..편지가 왔습니다 면회오라구요...너무 기다리던 편지라 보고또보고... 이쁜 옷을 입고 부모님에게는 거짓말하고 그사람을 만나러 갔습니다...군복을 입은 모습은 10년 지난 지금도 가슴에서 느껴집니다..하얀얼굴에 모자를 눌려쓴 그사람은 정말 신 같은 존재였습니다..팔에는 근육과함께 핏줄이 선명하게 들어나고 갈끔하게 차려입은 군복은 정말 환상 그차체입니다..그와 처음 같은 방에서 하루밤을 지냈습니다...시간이왜이렇게 빨리지나가는지 자정이지나고 새벽이지나고 아침이되었습니다. 그는 나를 지켜주었습니다. 아무일없이말입니다..동생일뿐이라고 생각했는지모릅니다. 손을잡고 얼굴을 만지고는 입술과 입술을 서로 다을때...전 첫사랑과 첫키스를 했습니다...그리고는 정말 나를 지켜주었습니다 . 매너있는 남자였습니다. 더이상 나는 허락하지도 하락해달라고 하지도 않았습니다.....그리고 그사람은 제대를 했습니다.....저도 졸업을 하구요....사회인으로 만나는 첫날 난 그사람에게 프로포즈를 하려고 했지만 그사람은 제 마음 을 알고있었다는 듯이 날 설득을 할려고 하더군요 너와 나는 않된다고 ...우린 동성동본이였습니다 지금은 많이나아졌지만 그때는 어려운 일이였습니다....그사람은 나를 설득하면서 "그래 우리는 않되 !너도 잘알잖아 오빠도 마음이 아파 너가 이렇게 울고만 있다면 오빠는 다신 너를 만나지 않을지몰라 울지마라 우리 아직 나이도 있으니깐 서로 짝을 찾을때까지만 오빠 동생하자.. 울지마라 심아...." 이제 그사람이나에게 마음의문을 열고있는데 이제 시작인데 네가 얼마나기다렸던다가7년을 기다렸는데 그사람하나만 보고...이제 않된다니......전 그사람을 그냥 보낼수없었습니다. 그사람이나를 원하더군요 마지막으로 ..저역시 그를원했습니다..그사람은 첫사랑이고 첫키스를한사람이고 첫남자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 가슴아픈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신기하기도합니다.지금도 그사람을 생각합나다 군인들을보면은요..".나는요 잘살고있어요 그렇게 울던 심이가 이제는 아이엄마에요. 당신도 어디에선가 행복하게 잘살고있겠지요...우리서로 같은 추억을 가진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해요 여자는 추억으로 산다고하죠.이렇게 슬프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준 당신에게 감사하고있어요.당신역시 가정을 꾸미면서 살고있겠죠 아이엄마에게 잘해주세요...당신의그자상함으로 .....우리 다음 생애에는 꼭다시만나를 바래요 오빠 행복하게 잘살아요...나의첫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