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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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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일기


BY 도도 2004-09-03

제  언니가 완정히 웰빙족 몸짱이에염 ...ㅜ0ㅜ

 

제가 다이어트 정말 할꺼라니까 적극 도와준대서 ...

 

언니의 프로그램을 다라하고 있지염 ..ㅜ0ㅜ

 

넘 고맙고 사랑하는언니지만......

 

제가 원래 인내가 부족해염 ㅠ0ㅠ

 

첫째날 저 혼자하는게 좀 ..답답했나봐요 ....어제부터

 

따라해~~!! 이러더니..

 

어제 6시이후 아무것도 먹을수가 없었어요....

 

언니는 정말 ..ㅠ0ㅠ   독했어요~원래 글치만 ..ㅠ0ㅠ

 

제가 정말 시작한다니까 적극 잘해주는건 좋은데.....

 

넘 독해여....

 

어제 10시쯤 되니까 아주 미치겠더라고요~

 

배고파서 죽고싶었어요~ㅠ0ㅠ

 

배고플 땐 녹차랑 아미노 밸류 한컵주구

 

참 ..그전에 ....걷기했는데염 ...1시간 반동안 ....그래도 가볍게 뛰어야한다구..

 

참나~ 걸으라는건지 뛰라는건지..ㅜ0ㅜ 더힘들데요....

 

그제는 그래도 좀 ...잼나서 편했는데 어제는 아침부터 피곤하고..

 

더하기 싫데여~

 

집에서 밥달라구 징징 대니까 이것만 하면 줄께 ..이것만 하고 줄께 ..하더니...

 

내 온몸 비트는 요가스트레칭을 마지막으로 .....흑..후에 ..

 

아미노 밸류 딱 한잔 주는거 있죠? 흑.....자기전에 녹차많이 마심 밤에 괴롭다구

 

이거나 마셔~ 그러더라구여~ ㅠ0ㅠ 낮엔 주로 녹차마시래여 ...

 

저 이러다 붕어될거가타염 ㅠ0ㅠ

 

오늘 아침에도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하고 조깅30분하고...흑....

 

아 ...이따 퇴근후가 겁나네염 ..

 

그래도 해야졍 ㅠ0ㅠ   어떻게든 올 겨울 .....언니의 이쁜옷들 뺏어입을고에염 ~!!

 

ㅋㅋㅋㅋ  그럼 오늘 은 이만..^^   ( ㅠ0ㅠ)

 

우리모두 아자아자~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