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기온이이십칠도 더군요서울의 기온이죠이제 막바지 더위라고 해도덥기는 덥네요참 덥다소리 조금만 하려고하는데그래도 덥다소리가 연방 나오는군요요즘 아침의 리포터 방송을출근준비하면서 잘보는 편입니다올림픽 덕분에그리스의 여행기를 보내주고있더군요오늘은 그리스의 노인들의삶을 방영해주더군요그러면서 최고의 휴앙도시크레타의 무지 유명한 호텔방도 소개해주데요하루밤자는데 천칠백만원이 넘는다고 하는전세계 다섯손가락에 들어가는호텔수준이라고 하더군요객실안에 수영장이 있고 나와서 따로쓰는 수영장이있고 정말 호화로운곳이더군요무엇보다도 개인의 비밀을 보장해주는호텔이라 유명인사들이 많이 오나보데요그런데 사실 그런방에서 하루밤 지내는것도 좋기는 하겠지만그리 뭔 큰의미가 있겠어요삶의질은 스스로의 생각인것인데연금 삼십육만원으로 살아가면서스스로 농사지어서 살아가는 팔십이 넘은 노인들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는것처럼하루밤에 이천만원 가가까이되는돈을지불하고 쉰다고해도 행복하지 않음 소용없겠지요그래도 사람들은 다 그런 꿈을 꾸지요로또복권이 되서 그런 행운을 차지하는 꿈을꾸기도 하죠얼마전 시어머님 동남아 여행보내드렸을때시어머님 푸념인지 정말 그러셨으면하고바라셧던것인지상황이 어찌되어서 그부러움의 상대방은 그리 돈을 쓰는지모르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여행 보내드린자식들 성의 생각해서그런말은 아끼셔야했는데같은 팀의 한노인부부가 선물로만 삼백만원 넘게 쓰는것이넘 부러우셨던것인지여행에서 돌아오시자마자자식들 불러서 여행중 쓰는 경비넘 적게 주었다고 뭐라하셨던 일이 생각나네요남이 삼백을 쓰던 천만원을 쓰던본인의 자식들이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드렸으면그걸로 만족하셔야하는데순간적인 비교심리에자식들 마음상해하는것은 모르시는것이죠그래도 저의 시어머니 그걸로끝내시고더이상 뭐라고 안하시지만어떤분들은 그런일들로오랫동안 힘들게도 한다고 하는 이야기 듣죠그래야 스스로도 힘들고다 힘든것인데자신의 자식들이 최선을 다한 모습에만기쁨을 가져야하는데일부 어르신들 가정형편이어려워서 자식들 힘들게 할까봐큰생일에도 국내여행 하나 안가시고흔한 부페하나 안하고집에서 미역국 먹는것으로생일상끝내는 분들도 보면서그분들 속마음이야 모르지만그래도 불만 없으신 모습보면좀 비교가 되죠정말 모든것이 상대적이네요저도 오늘아침은이상대적 불만을적게 가져보도록 마음 가짐 해봅니다 지금 시어머님 비교한것도상대적인 비교를 한셈이니또 반성해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