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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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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처럼 펼처진 암릉의 파노라마


BY 물안개 2004-05-25



2004년 5월24일 월요일 맑음(불곡산 469m.경기도 양주군 주내면,백석면)

코스=샘내-불곡산장-임꺽정봉-상투봉-상봉-양주시청

함께한님=꽃사슴 산내음 다래 행복 산마루 불안개(6명)

매주 월요일이면 내리던 비도 모처럼 맑고 푸른하늘을 보인다.
의정부북부역은 개찰구가 두곳이라 만날때는 어느곳인지 분명하게
해야한다.(몇번출구도 없고...)

서로 다른곳에서 기다리다 손폰으로 연락을 해서 우리님들을 만나 
동두천가는 버스를 타고 샘내에 도착 산행을 시작한다.(10시40분)
내려쬐는 태양이 따갑게 느껴진다.

중랑천길을 따라가다 군부대우측으로 구불구불 비포장도로를 따라오른다.
천주교공원묘지를 지나 불곡산장 부흥사까지 지루한 도로가 이어진다.
차들이 많이 다녀 먼지가 풀풀날린다.

부흥사옆에있는 허브농장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못하는 우리여인들,
향긋한 허브향에 너무 좋아들한다.

부흥사 좌측으로 오르는 등산로,숲그늘짙은 골안이 서늘하고 호젓하다.
10여년전에 남편과 찾았던 불곡산 ,정말 오랫만이다.

만발한 찔래향이 코끗을 자극하고.. 오랫만에 들어보는 뻐꾹새의
지저귐이 정겹게 느껴진다.

능선에 올라서니 임꺽정봉 상투봉 갈림길 우리들은 임꺽정봉으로 향한다.
로프에 매달려 유격훈련도하고 기묘한 바위들이 어서오라 손짓한다.
산아래 펼처진 유양리마을,모내기를 끝낸  바둑판모양의 들녘이 정겹게 
다가온다.

시원한 바람과 푸른하늘 쫙 펼처진 아기자기한 암릉, 때론 스릴넘치는
구간도 여인들의 가슴을 설레이게한다.

상투봉 오름길에 만난 대금부는 어느연극인,자연에서 듣는 대금의 울림이
자연과 하모니를 이루워 아름답게 울려퍼진다.

상투봉을 지나 암릉구간인 상봉에서 점심을 먹고 양주시청으로 하산한다.
하산로는 부드럽게 이어지는 편한등로, 
심신의 피로가 한방에 날아가는듯... 양쪽으로 펼처진 조망을 즐기며
하산하는 우리님들 너무 멋진코스라고 한번 더 오자고한다.
 정상에 오르면 남쪽으로 도봉산 연릉이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보인다.

서울에서 가깝고 산에대한 여러가지요소를 골고루 가지고있는산,
산은 낮지만 추천하고픈 그런산이다.

양주시청에서 의정부역으로 이동하여 미국에 다녀온 산마루님 
시원한 막국수를 한턱 내신다.
구수하고 시원한 춘천막국수에 하루의 피로가 봄눈녹듯 사라진다.
다음을 기약하며 일상으로 돌아간다.

허브농원에서....

바위를 오르며....

상봉에서..

산행을 시작하며...

풍경1

동물 형상의 바위

암봉에서 단체

임꺽정봉


저수지

풍경2

풍경3

등로에서 만난 대금부는 어느 연극인

상투봉

상투봉에서 바라본 임꺽정봉

쓰레기봉투가 걸리적거린다.

조심조심

암봉

상봉

풍경6

풍경7

마을 풍경

하산길 바위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