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2월 23일 대장은 여행을 떠나자고 불꽃을 당황하게 하더군요ㅎㅎㅎㅎㅎㅎ 2월 한달 집안에 신경 쓸일이 있어서 몇일 불꽃 마음 고생을 했다고 위로차 깜짝 이벤트를 마련해 주었답니다 여행! 언제든지 떠날 준비는 늘하고있던차 기분 좋게 여행을 하기로 했지요 새벽 5시40분에 일찍 집을 나서는데 차가운 아침 공기가 상큼합니다 수원역으로 가는 전철안에는 아직도 아침잠이 모자라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눈감고 있는 모습들이 모두가 피곤함에 지친듯한 한모습에서 삶에 어려움을 봅니다 예약한 기차를 예매하고 간단히 아침식사를 하기위해 우동을 먹었는데 어찌 그리도 맛이 없는지... 역전앞이란 늘 뜨네기 손님이라고 하지만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먹고 있는중에 맹물 한바기지를 끓는 물에 붓는 모습을 보면서 저리하니 맛이 없지하는생각을합니다 7시 16분 여수행 새마을 기차는 예전에 비하면 깨끗한 객차에 안락한 의자 그리고 승무원들의 친절한 서비스였지만 대장은 옛날의기차여행을 그리워 하는듯한말을 합니다 왁작지껄하면서 찐계란장수 아줌마는 하면서 ㅎㅎㅎㅎㅎㅎㅎ 여수행 기치를 타고 섬여행은 또 어떤 설레움이 하는 기대가 마음 가득하네요 섬 여행은 언제나 가슴 설레는 무언가를 전해주더군요 먼저번 가덕도 여행도 그랬고 표를 끊고 북적거리는 대합실에서 부터 불꽃은 마음은 이미 바다를 항해있습니다 여수에서 남서쪽으로 114.7km 떨어져 있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인 거문도를 찾아가는중입니다 기차를 탄지 5시간만에 여수도 도착했어요 여수항에서 쾌속선을 타고 1시간 50여분 걸리다고 합니다 . 거문도가는 유람선을 타고 망망대해를 혜쳐가는 즐거움이 대단합니다 파도에 취하고 기분에 취해 울렁거리는 마음을 ... 쪽빛을 풀어 놓은듯한 바다물 색갈이 아기자 기한 섬들이 한 폭의 수채화를 만들어내고 유람선은 2시간이 되여서 드디어 남해의 빛나는 보석 거문도가 자태를 드러내보입니다 여행에서만 맛볼수 있는 정취를 그대로 안고 있었지요 거문도를 도착하니 저녁때가 다 되였더군요 우선 거문도에서 가장 크다는 숙소에 여정을풀었지요 식사시간도 지나고 여행 비수기 이어서 그런지 식당들이 문을 닫은곳이 많았답니다 깔금한 식사를 원했지만 그냥 작은 중국집에서 잡채밥으로 식사를대신하고 동네를 한바퀴 돌면서 가장 인상적인것은 다방이 한집 걸러 있드리구요 (정말 많이) 그런데 확실히 기온이 다르드라구요 부는 봄바람이 노란색의유채화꽃에서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수가 있었지요 내일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아침 일찍 서도를 구경하기로 예정하고 ... 불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