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는 언니가 전화가 왔다.
""야 도영아 나다..""
""어...와?""
""모쩜 물어 보자?""
""살살 물어..몬데?""
"우리집 홍이가 생리를 하는데 우쨔냐?""
""홍??갸가 누고?""
""지지바..우리집 강아지..""
""아...갸 이름이 홍이야?'"
""응..홍..""
""내참 홍이가 모꼬?부를때 홍..홍...구래 불르냐?""
""하하`~그래 홍..홍...한다...ㅎㅎㅎ'"
""참내 이름도 희얀케 짓네..먼저 서울 오빠 준 홍이 엄마 이름은 쑥이라며?""
""하하..구래 쑥..'"
""그럼 홍이 엄마 부를때도 쑤우욱..~~~~구래 부르냐/?""
""캬캬캬.. 어..쑥....하고 부르제..ㅎㅎㅎ""
""근데...홍인지 콩인지 갸 생리 하는데 뭬가 문제얍?""
""아...홍이 시집 보내려 하는데 교배비 비싼가 하고..니 개 키워 보앗쨔누...""
""구래?새끼 쳐서 개장사 하려고?그건 글코 홍인지 콩인지..갸 종류가 몬데?""
""그냥 똥개..""
""똥개를 집안에서 키우냐?""
""똥갠데 영리해..여우 같어...좌우간 교배비 비싸냐?""
""아..교배비..그거 돈 들일것 없어 ..공짜로 시키면 돼..""
""공짜?오모모 어데어데?갈키조...""
""알았어 ..갈켜줄께...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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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하루만 풀어놔...똥갠데..돈들일 필요 없네모...끊엇!!찰칵!히히~~'"
그리고 언니의 후환이 두려워서 전화 코드 뽑아 놓았드만
손폰이 울리데요...
찍인 번호 확인하고 밧데리 빼놓고 지금 사시나무 떨듯 발발 떨고 있답니다...후~~
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