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시간에 잠깐 운동을 하고 왔죠
애기를 보고 있던 그사람 깜짝놀라며 컴퓨터 방으로 가려다주춤 당황...
수상하여 들여다 보니 야-한 장면이 한참 열연중
상황파악한 엄마
얼른 꺼버리는 애기아빠
도대체 지금 뭘보고 있었어? 어디야!어디!
여기저기 뒤저도 찿을수없고 문득 짚히는게있어서 한마디
"당신 지금 화상체팅했지? 화상체팅? 화상체팅?"
다구치며 몰아세우는데 옆에서 듣고있던 아들.
"아빠! 아빠는 검은띠면서 화장품 셋트가 뭐예요? 난 정말 이해가안되네.."
맙소사!! 우리아들지금 태권도에 푹 빠저서 잠바에 파란띠메고 슈퍼도 가거든요